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1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인기 라이트 노벨 작가인 남고생이 연하의 클래스메이트이자 성우인 여자 아이에게 목을 졸리고 있다 2권 제목이 굉장히 길어서 치는 것도 어려운 라이트 노벨 을 읽게 되었다. 어제 1권을 읽은 후에 곧장 2권을 읽고 싶었지만, 오늘의 재미를 위해서 '참아야 해!'라며 2권을 읽지 않았다. (나, 대견해!) 그렇게 오늘 읽은 은 상당히 재밌었다. 마지막에 일어난 이야기도 그렇고, 중간에서 계속 등장한 그 사건도 그렇고,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여자 주인공의 정체까지 포함해서 모두 말이다. 이번 2권 후기를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해야 할 말이 있다. 당연히 내가 1권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 작품의 2권 후기에서 작가가 말한 것과 같은 '스포일러가 심하니 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2. 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에로 망가 선생 2권, 여동생과 가장 재미있는 소설 쓰기 드디어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하나둘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도 가장 먼저 발매되는 '노블엔진'의 작품들을 지난 12월 3일에 받아볼 수 있었는데, 여러 라이트 노벨 중에서 내가 제일 먼저 펼쳐 읽기 시작한 작품은 《에로 망가 선생 2권》이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시리즈의 콤비가 다시 뭉친 이 작품은 두말할 것 없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에로 망가 선생 1권》을 통해 '역시, 이 작품은 믿고 보아도 괜찮은 작품이다!'이라고 확신을 했고, 나는 당연히 《에로 망가 선생 2권》도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피가 이어진 친여동생이라는 설정과 처음부터 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