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이트 어 라이브 11권, 최악의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 지난 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해버리는 바람에 시도가 쿠루미의 도움을 받아 과거로 날아가는 이야기에서 10권의 이야기가 끝을 맺었었다. 덕분에 10권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서 나는 "아, 빌어먹을! 다음 이야기는 언제 읽을 수 있는 거야? 원서로 사서 읽어야 하나? 읽고 싶어 미치겠다!"이라는 말을 했는데, 아마 이 심정은 팬이라면 누구나 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을 읽은 2014년 6월에서 약 7개월이 지나서 겨우 을 읽을 수 있었다. 이번 의 표지도 마찬가지로 오리가미가 메인을 장식하고 있었는데, 10권의 수식어가 '토비이치 엔젤'로 순수하게 정령화한 오리가미라면… 11권의 수식어가 '토비이치 데빌'인만큼 반..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5. 1. 2. 08:00
[라이트 노벨 신간 정보] 2015년 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무엇을 읽을까요? 달(月)이 바뀌고, 해(年)가 바뀌더라도 내가 하는 일은 언제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이다. 그리고 올해도 여전히 나는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신년을 맞이했고, 오늘은 2015년 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소개하기 위해서 12월 31일 수요일 오전에 아이패드 메모를 띄워 아이매직 블루투스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뭐, 정확히는 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소개하기보다 '내가 읽을 2015년 1월 신작 라이트 노벨'에 관한 이야기를 간단히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게 옳은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새롭게 발매가 되는 모든 라이트 노벨을 읽는 것이 아니라 내가 관심이 가는 라이트 노벨만 읽을 뿐이니까. (편식이 다소 있다.) 지난 2014..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0.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2권, 정령들의 시끌벅적한 일상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을 읽은 후에 바로 읽을 생각이었지만, 8권의 내용이 너무 긴박한 순간에 끝나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9권》을 다 읽은 후에 읽게 된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2권》이다. 이 '앙코르' 시리즈는 본 이야기가 아니라 외전에 해당하는 이야기인데, 지난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1권》과 마찬가지로 이번 2권도 정말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2권》은 애니메이션 OVA로 또 만들어주지 않을까?) 위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가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2권》의 표지다. 표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번에는 정말 귀여운 옷차림을 한 요시노가 메인을 장식하고 있다. 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