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3. 1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4권, '토카, 바니걸 아르바이트 시작!?' 비 오는 금요일 오후에 느긋하게 라이트 노벨을 읽는 시간은 정말 꿀맛 같은 시간이다. 아침에는 피아노 연습을 하고, 에세이 후기 글을 쓰고, 다시 피아노 연습을 한 이후에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을 읽은 후에 글을 쓰게 되었다. 월~목요일이면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야 해서 이런 시간을 가질 수가 없다. 금요일 오후, 느릿느릿하게 쏟아지는 봄비 소리와 사이사이에 들리는 새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 것과 천지차이다. 이렇게 좋은 환경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은 상당히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은 단편집이고, 각 에피소드가 지나치게 집중하지 않은 상태에서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3. 2.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구매할 작품은 이거에요! 2월은 눈 깜짝할 새 흘러가고, 어느덧 개강한 대학 복학을 하여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 날이 기어코 오고야 말았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만화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하지만 그냥 다녀야 하는 대학을 위해서 시간을 포기해버렸다. 애초에 여기서 선택권의 문제는 없다. 한국에서 먹고살기 위해서 대학 졸업은 필수 중의 필수인 항목이 된 지 오래이니까.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 에서 읽었던 것처럼, 지금 내가 하는 일에서 가치를 찾고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다. 그게 최선이다. 어차피 대학 전공도 일본어라 나쁘지는 않다. 이번에 JLPT N1을 따면 내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