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4. 29.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오라토리아 7권, 다이달로스 거리의 지하 크로노스 미궁 현재 일본에서 2분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인, 한국에서도 애니플러스를 통해서 볼 수 있는 시리즈의 외전 는 본편보다 좀 더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그려지고 있다. 역시 아이즈의 시점으로 보는 것도 무척 흥미로운 전개다.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의 시점은 본편에서 벨 크라넬이 아폴로 파밀리아와 한판 붙은 이후다. 벨 크라넬은 이 사건을 계기로 레벨 3이 되었는데, 이 소식은 로키 파밀리아 내에서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었다. 특히 라이벌 의식을 활활 태우는 레피야가 무척 귀여웠다! 벨이 이슈타르 파밀리아와 접점을 가지게 되는 시점에서 로키 파밀리아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무척 궁금했다. 은 그 궁금중을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4. 2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오라토리아 5권, 중층에서 재회 역시 학교 시험공부를 하는 것보다 라이트 노벨을 읽는 일이 더욱 집중이 잘 되고, 훨씬 재미있다. 대학 중간고사가 끝나고 제일 먼저 읽은 라이트 노벨은 소미미디어의 이다. 시리즈는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면서 한층 더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의 아이즈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지만, 본편과 맞먹는,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재미있는 시리즈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는 일은 당연한 수순이 아니었나 싶다. 아마 두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읽어본 사람은 모두 동의하지 않을까?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시리즈와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은 18계층에서 벌어진 일을 다루고 있는데, 에서 읽지 못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5. 3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오라토리아 3권, 죽었던 자의 부활과 그녀 6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기다리는 와중에 드디어 재미있는 새 라이트 노벨이 발매되었다. 제일 먼저 읽을 수 있었던 작품은 '6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라는 이름과 '5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라는 이름 중 무엇을 붙이는 것이 옳은지 어중간한 시기에 발매된 작품인데, 딱히 무슨 이름을 붙여도 상관은 없을 것 같다. 5월 말에 구매를 한 시리즈의 외전 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본편 에서는 '만남'이 중심이라면, 외전은 '던전'이 중심이기에 독자를 끌어당기는 흡입력이 더 강했다. 의 이야기 시작은 벨이 마법 파이어볼트를 사용하다 마력이 다 되어 기절해서 아이즈에게 무릎베개를 받았지만, 놀라서 도망쳐버린 벨의 모..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2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던전 만남'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2권 종종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솔로'로 플레이하게 되면 상당히 레벨 업이 빠른 법이다. 파티 사냥을 해서 경험치를 골고루 나눠 먹으면서 함께 플레이 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혼자서 아이템을 현질을 통해 사기적으로 맞춰 놓으면 사실상 다른 파티 멤버는 걸리적거리기만 할 뿐이기 때문이다. 내가 가끔 접속해서 하는 온라인 게임 도 그렇다. 특정 레벨까지 그룹을 구성하는 것보다 그냥 혼자서 사냥을 하는 게 효율이 훨씬 더 좋다. 5차 승급(으로 치면 레벨5)에 도달했지만, 딱히 어디서 파티 사냥을 하는 것보다 혼자서 사냥을 하는 게 더 많다. 장착 아이템이 뛰어나게 좋은 건 아니지만(템이 좋은 4차 승급한테도 데미지가 밀린다.), 평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