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4. 10. 15. 08:00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내 맘대로 뽑은 '심쿵'하게 한 10월 신작 애니메이션 BEST 2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서 "이번 분기의 최고는 바로 이거다!" 등의 평가가 애니메이션 블로그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분기에 이어서 방송되는 《아카메가 벤다》와 《소드 아트 온라인 2기》는 여전히 독보적인 자리에서 '그래도 이 작품을 따라올 작품은 없지!'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정말 볼 작품이 많았다. 그러나 모든 작품이 보고 싶다고 하더라도 '이 작품만큼은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과 함께 '그만 볼까? 딱히 재미있는 것 같지 않아.'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나누어진다. 내게도 이미 몇 개 작품이 그런 식으로 나누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6. 2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대도서관의 양치기 2권, 기원의 도서관 이번 2014년 6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대도서관의 양치기 2권》이 정식 발매되었다. 1권과 외전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나는 당연히 이번 2권도 구매해서 읽었다. 그런데… 음, 뭐라고 해야 할까? 왠지 모르게 그냥 잘 읽어지지가 않았던 한 권이었다. 다른 6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술술 읽었지만, 유독 《대도서관의 양치기 2권》만큼은 한 페이지를 넘기기가 어려웠다. 처음 《대도서관의 양치기 1권》을 읽었을 때에는 '사람들이 추천해줄 만한 작품이다.'라고 생각했었다. 외전 이후 조금씩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하다 이번 《대도서관의 양치기 2권》을 읽을 때에는 완전히 흥미가 떨어지고 말았다고 말할 수 있다. 글쎄, 나도 이유는 잘 모르겠다.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3. 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대도서관의 양치기 2권(오버추어), 하나는 모두로 연결되다 게임으로 발매되었던 작품이 소설판으로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보았던 《대도서관의 양치기》 라이트 노벨. 그 라이트 노벨이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된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났다. 원래 《대도서관의 양치기 1권》을 읽고, 바로 《대도서관의 양치기 2권》을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는데, 2권을 읽게 되는 데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말았다. 어쨌든, 이번 노블엔진 2014년 3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대도서관의 양치기 2권》을 읽어볼 수 있었으니 다행이다. '2권'이라는 명칭이 옳은 표현인지 모르겠지만(책은 도서관의 양치기 overture로 표기되어 있다.), 이어지는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이므로 《대도서관의 양치기 2권..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1. 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대도서관의 양치기 1권, 학교를 더욱 즐겁게 만들 신 도서부 11월, 라이트 노벨를 출판하고 있는 노블엔진에는 새로운 신작도서가 상당히 많이 출판되었다. 특히 그 작품 중에서 여러 사람이 '이야, 저 작품도 한국에 정식 발매되다니!' 혹은 '저 작품은 꼭 사서 읽어야 해요!'라고 말하는 작품이 몇 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얼마 전에 내가 읽은 '대도서관의 양치기'라는 작품이다. 뭔가 제목부터 많은 궁금증을 만들고, 책의 표지부터 '이건 또 하렘물이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는데… 이번 대도서관의 양치기 1권을 읽고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추천을 했는지 잘 알 수 있었다. '대도서관의 양치기'는 이전에 내가 꽤 재미있게 읽고 있는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어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