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2. 1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7권, 오카의 복수와 동료 책을 읽는 동안 여러 가지로 힘들었던 이다. 이번 7권은 배경이 전쟁터라 마치 화약 냄새가 나고, 여기저기서 비명과 총소리가 들리는 기분을 맛보면서 다소 '무겁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역시 이런 작품은 너무 진지해지면, 무게의 편차가 심한 것 같다.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전쟁물이라고 해도 그렇게 무겁다고 느끼지 않았다. 그러나 시리즈처럼 이념과 이념이 부딪히는 동시에 아직도 숨겨진 수수께끼를 통해 배후에서 조종하는 인물이 등장해서 작품의 분위기를 가라앉힐 때는 정말 무거웠다. 그래도 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다. 타케루가 마도 학원에 간 시간에서 진행된 오토리 오카의 시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오토리 소게츠는 쿠소 ..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5. 12. 9.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크리스마스를 맞은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 구매 예정 목록 바야흐로 2015년의 마지막을 상기시키는 12월이 되었다. 12월을 맞아 여기저기서 다채로운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보이는데, 역시 12월을 맞은 사람에게 가장 떠오르는 이벤트는 다른 어떤 것보다 크리스마스인 것 같다. 산타 할아버지, 선물, 음식… 과연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지금 이 나이를 먹고서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는 선물을 기대하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에서는 종종 순진무구한 주인공이나 헤로인이 산타 할아버지를 믿는 설정을 가지고 있을 때가 있는데, 그런 '모에 속성'과 우리가 사는 현실은 너무나 떨어져 있다. 그저 지금 이 나이의 내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빌 선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