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8. 20. 14:01
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첫 단편집이 오는 8월을 맞아서 발매되었다. 이번 단편집은 라는 형태로 발매가 되었는데, 책에 사용된 ‘요리미치(寄り道)’라는 말은 일본어로 돌아가는 길을 뜻하는 단어다. 단편집이기 때문에 본편에서 돌아가는 길이라고 해서 ‘요리미치(寄り道)’라는 제목이 붙은 것 같았다. 그리고 에피소드도 딱 그대로 돌아가는 길을 뜻하는 에피소드가 총 8개가 그려져 있었다. 수록된 8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역시 가볍게 웃으며 읽은 라이트 노벨은 이 작품이 최고다. 라이트 노벨 에서 제일 먼저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는 아직 카즈마와 아쿠아, 메구밍 세 사람이 다크니스가 귀족이라는 걸 알기 전의 시점에서 그려진 에피소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다크니스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3. 12.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2권, 다크니스가 '야바이'데스! 3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도착한 가운데 제일 먼저 손에 든 작품은 이었다. 아직 다른 출판사의 라이트 노벨은 도착하지 않아 약간 썰렁한 느낌도 있지만, 다행히 여유 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 먼저 도착해 아주 가벼운 기분으로 주말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은 그동안 시리즈를 읽어온 대로 유쾌하게 웃으면서 읽었다. 특히 은 표지에 그려진 아름다운 가슴골을 자랑하는 다크니스가 카즈마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메인이었다. 둘의 이야기가 얼마나 재미있던지! 그동안 다크니스가 카즈마와 함께 하면서 여러 모에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제법 있었지만, 에서 보여준 모습은 ‘역대급’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지난 11권에서 메구밍 이 보여준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8. 1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7권, 다크니스의 결혼식과 파장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빌어먹을 정도의 더위가 땀을 흘리게 하는 불쾌한 기분을 맛본다. 그러한 불쾌감을 지울 수 있는 것은 오전의 일정(피아노 연습, 책 읽기 등)을 마치고, 오후부터 에어컨을 틀고 라이트 노벨을 천천히 읽는 시간이다. 가벼운 이야기를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그 시간이야말로 최고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은 발매되었고, 여러 8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시리즈를 제외하고 가장 기대한 이다. 언제나 재미있게 읽으면서 박장대소를 할 수 있는 시리즈는 이번 7권도 큰 웃음을 주면서 마지막까지 읽을 수 있었다. 역시 더위에 지쳐서 오전에 책을 읽다가 나도 모르게 졸음과 싸움을 할 때는 다른 어떤 책보다 웃으면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 1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권, 다크니스의 본명 2016년 1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시리즈가 방영되고, 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과 이 동시에 발매되어 "완전 꿀잼!!!"이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하는 시간을 드디어 맛볼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작화에 실망감을 감출 없었지만, 이야기는 그대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딱히 걱정은 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라이트 노벨 시리즈 두 권이 이번 1월에 동시 발매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동시 발매 한정 부록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완성도의 마우스 패드를 함께 받았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 중인 를 이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이 글에서 한정판 부록으로 받은 두 상품을 소개하고, 그 이후..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2. 8. 17. 07:30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2권 간략 후기 드디어 읽게 된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2권'이다. 정발된지 꽤 시간이 되었지만… 다른 책들과 함께 주문하기 위해서… 아니, 통장에 돈이 없어서 돈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이번 7월신작 라이트 노벨과 함께 받아보게 되었다. 원래 1권만을 살 생각이었는데, 이전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1권 한정판'을 두 권이나 샀더니- 나도 모르게 이번 2권도 두 권씩이나 주문해버리고 말았다. (;;) 이번편에서는 금빛어둠― 야미가 제법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말하는 '좋은 모습'은 조금 H한 장면이기도 하고… 평소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생각하는 '모에하다'고 생각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여튼, 야미는 여전히 자신의 속성을 충분히 드러내면서 유우키 리토와의 호감도를 높여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