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12. 12.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에이스 46권, 고시엔을 향한 에이스의 집념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를 두드리는 오늘은 비가 내리는 목요일(10일)이다. 오늘은 몇 개의 라이트 노벨이 정식 발매가 되어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한 라이트 노벨이 배송되기 시작하는 날이지만, 안타깝게도 라이트 노벨 발매일이 모두 제각각이라 아직 책은 출발하지 않았다. 그래서 라이트 노벨을 기다리는 동안 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오늘은 이라는 만화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원래부터 야구라는 스포츠를 좋아하고, 한국식 야구보다 일본식 야구를 좀 더 흥미진진하게 보는 스타일이라 시리즈는 열심히 보고 있다. 이번 은 야쿠시와 세이도가 9회 초에 펼치는 마지막 싸움부터 시작한다. 야쿠시의 에이스 사나다에게 막혀 2아웃까지..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4. 2.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에이스 41권, 42권… 目指せ!全国制覇! 3월 28일부터 다시 시작한 프로야구 정규 시즌은 정말 다시 한 번 '오오!' 하는 열기를 삶에 불어넣고 있다. 비록 내가 응원하는 NC 다이노스는 개막 2연전을 두산에게 역전패로 패배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작년의 좋았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앞으로 승을 추가할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 (글을 쓰는 날은 3월 31일) 야구는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재미있다. 야구는 종종 우리가 사는 인생에도 비유되고는 한다. 9회말 2아웃 이후에도 어떤 이변이 일어날지 모르는 야구는 마치 사람의 인생처럼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야구는 정말 짜릿한 즐거움이 있다.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4. 9. 12.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A(에이스) 39권, 연장전으로 들어가는 승부 최근 팀 NC 다이노스 선전을 통해 야구에 점점 더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 그와 함께 고시엔을 꿈꾸는 청춘의 땀을 그린 야구 만화 《다이아몬드 A(에이스)》를 보는 재미도 커졌다. 얼마 전까지 7연패를 하던 NC 다이노스가 마침내 KIA를 상대로 연패를 벗어난 다행스러운 일과 함께 난 《다이아몬드 A(에이스) 39권》을 읽어볼 수 있었다. 꽤 오랜만에 39권을 읽은 것 같은 느낌인데, 그럼에도 전혀 맥이 빠지지 않는 긴장감 속에서 작품을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다이아몬드 A(에이스) 39권》은 지난 38권부터 이어지는 세이도와 세이코의 시합을 그리고 있다. 정말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전력투구를 하는 사토루의 피칭과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4. 5. 29.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에이스 만화책 32~37권 감상 후기 밥 먹으면서 채널을 돌리다 애니플러스에서 우연히 《다이아몬드 에이스》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오, 이 작품 정말 재미있는데?'라는 필이 꽂혀 이번에 만화책을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과거 《다이아몬 에이스》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를 적었을 때,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만화책으로 읽을 생각이다'고 전했었던 것을 실천으로 옮긴 거다. 뭐, 역시 아무리 나라도 전 권을 다 사서 읽는 건 무리였기에 31권까지는 틈틈이 근처 만화방에서 빌려서 읽어보았고, 이번에 32권부터 37권까지는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이 여섯 권을 구매하게 된 건, 다른 책을 구매하려다 어느 정도 금액을 넘어야 포인트를 손에 넣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책은 《아빠 말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4. 5. 8. 08:00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A, 야구를 좋아한다면 정말 좋아할 작품 나는 야구를 정말 좋아한다. 뭐, 한 번도 실전으로 야구를 직접 해본 적은 없지마는 TV를 통해 꾸준히 야구를 시청하고 있다. 내가 이렇게 야구를 좋아하게 된 건, 다름 아닌 경기 내내 "와아!" 하며 소 리지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WBC와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선전을 보고 야구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일본에서 활약한 이승엽과 임창용의 모습, 그리고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박찬호의 호투를 보며 완전히 야구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작년 병원에 입원해있을 때 응원했던 NC 다이노스의 열렬한 팬이 되어 더 열심히 야구를 즐기고 있다. 역시 응원하는 선수, 응원하는 팀이 생기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