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4. 7. 5. 09:13
그동안 재미있게 읽은 판타지 라이트 노벨 이 19권으로 완결을 맺었다. 솔직히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1기가 방영된 이후 2기가 나오지 않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작품이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똑같은 구도가 반복되는 작품이다 보니 어쩌면 비슷한 작품이 많던 시대에 선택을 받지 못했던 것 같다. 비록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다음 이야기를 만날 수는 없었지만, 한국에서도 라이트 노벨이 까지 발매되었다. 덕분에 우리는 19권 표지에서 볼 수 있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최고의 미소를 짓고 있는 스텔라와 잇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명의 독자로서 본다면 정말 최고의 결말이었다고 생각한다. 비록 표지를 본다면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스텔라와 잇키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그 행복에 이르는 여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