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1. 7. 23. 00:08
오는 7월을 맞아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은 지난 3권까지 읽을 수 있었던 에피소드의 여러 이벤트보다 조금 더 수위가 높아진 이벤트를 볼 수 있었다. 음, 정확히는 을 읽은 게 조금 오래 전의 일이라 명확하게 어떤 이벤트가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이번 4권에서 그려진 여러 이벤트는 살짝 위험했다. 하지만 위험하다고 하더라도 어디까지 입맞춤과 가슴을 터치하는 수준으로, 혹은 전설로 남아 있는 와 시리즈만큼의 수준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의 일러스트와 여러 묘사를 함께 읽다 보면 '오호....'라며 괜스레 숨 죽여서 해당 장면을 읽게 된다. (웃음) 아무튼, 그런 이벤트 장면이 즐비했던 라이트 노벨 은 학생회장 카렌과 함께 사이기를 노리는 새로운 히로인이 등장하면서 떠들썩한 분위기로 시작했다. 새로운 히로인은..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3. 9. 09:35
매번 재미있게 읽고 있는 러브 코미디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오는 3월을 맞아서 3권이 발매되었다. 3월을 맞아서 3권이 발매!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게 느껴지지만, 사실 일본에서는 일찍이 발매된 3권이라 굳이 한국에서 3월을 맞아 3권을 발매하며 특별한 게 있지는 않았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한 번 정도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서 일본에서 발매된 태피스트리를 함께 받아볼 수 있는 한정판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영상출판미디어는 라이트 노벨 페스티벌 혹은 AGF 같은 행사가 열리지 않는 날에는 그런 한정판은 잘 발매하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매번 일반 초판만 구매해서 읽어보고 있다. 아무튼, 그렇게 읽은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은 표지에 그려진 너무나 매력적인 마카의 모습과 함께 이번 3..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2. 9. 09:21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을 오늘 12월 7일이 되어서 겨우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읽는 시간이 계속해서 부족해지는 건 실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 수가 없다. 그래도 열심히 시간을 만들어서 읽는 일이 중요하다. (웃음)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시작부터 정말 좋은 장면을 볼 수 있었고, 내부 에피소드도 정말 좋은 에피소드가 그려져 있어 여러모로 참 읽는 일이 즐거웠다. 단순히 ‘러브 코미디’라는 장르가 재미있게 그려진 부분도 있지만, 꽤 멋지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장면도 있어서 좋았다. 의 메인 표지는 마카가 차지하고 있지만, 에피소드의 메인은 마카가 40% 그리고 그라비아 아이돌을 하는 히로인 아마나시 누이가 약 50% 정도를 차지한다고 말할 수..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8. 17. 18:49
영상출판미디어 8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을 오늘 드디어 읽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정식 발매되는 데에 다소 시간이 걸렸고,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이라 한국에 발매된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곧바로 예약 주문을 했던 라이트 노벨 . 그런데 오늘 라이트 노벨 을 다 읽고 나니 끝에 남는 건 ‘와, 완전 재밌었다!’ 라는 감상이 아니라 ‘음, 내용이 좀 시원찮다.’라는 감상이다. 다른 사람은 을 어떻게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을 읽은 나의 감상은 딱 그 정도다. 라이트 노벨 은 일단 표지 일러스트와 제목만으로 ‘이건 꼭 읽어보고 싶은 라이트 노벨’의 반열에 들어가는 작품이다. 라이트 노벨의 표지와 제목은 그만큼의 힘을 갖고 있고, 나도 표지와 제목만 보고 에피소드가 궁금해서 솔직히 구매해서 읽었다. 그런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