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6. 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쿠로코의 농구 리플레이스 6권, 전국 대회 그 이후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본 시리즈 이야기의 번외편을 다룬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지난 5월에 발매되었다. 이번 은 번외편 마지막 에피소드인데, 그동안 재미있게 읽어온 터라 시원섭섭하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본 시리즈는 더할 나위 없이 재밌었지만, 그래도 추가 에피소드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만화 시리즈는 그렇게 기획되어 판매되었고, 또한 색다른 접근으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읽었다. 이번 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만화 에피소드로 이어지는 편이다. 대학 데뷔를 한 카사마츠, 모리야마, 코보리 세 명의 카이조 출신 선수들이 대학 데뷔와 대학에 와서 붕 뜬 느낌을 바로 잡고자 방황하는 장면에서 이야기는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6. 3.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쿠로코의 농구 엑스트라 게임 전편, 다시 뭉친 기적의 세대 요즘은 한창 야구 시즌이 절정으로 향하는 시기라 집으로 돌아오면 몇 개의 프로그램을 보는 것과 함께 야구 경기를 시청한다. 내가 응원하는 NC 다이노스 경기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챙겨보려고 한다. 특히 아침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경기도 꼬박꼬박 열심히 챙겨보고 있다. (웃음) 원래 스포츠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 사이에 이런 스포츠가 참 좋아졌다.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농구는 원래 관심이 있었고, 야구는 WBC 시합과 함께 NC 다이노스 창단 시기부터 응원을 하다보 니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 이런 스포츠는 몰입하면 할수록 더욱 재미에 빠져들게 된다. 덕분에 야구 만화 도 재미있게 읽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3. 12. 7.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쿠로코의 농구 23권, 카이조와 결말… 그리고 쿠로코의 과거 이야기 현재 2013년 4분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쿠로코의 농구 2기'의 원작인 '쿠로코의 농구' 만화책이 한국에 드디어 23권이 정식 발매되었다. 발매가 되고 나서 꽤 뒤에 알게 되었지만… 아무튼, 이번에도 직접 구입하여 만화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지난번 '쿠로코의 농구 22권'은 세이린과 카이조가 붙는 시합에서 불이 붙으면서 끝이 났었는데, 이번 '쿠로코의 농구 23권'은 그 결말을 볼 수 있었다. 키세의 퍼펙트 카피 앞에 힘들게 쫓기고 있던 세이린은 역전을 당하고 말았지만, 쿠로코와 세이린은 포기하지 않았다. 쿠로코는 키세의 퍼펙트 카피에 있어서도 그가 자신도 모르게 하는 '습관' 같은 것을 발견..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6. 21. 08:00
[애니메이션 총평] 쿠로코의 농구, 슬램덩크를 뛰어넘는 재미를 보여주다 많은 사람에게 "농구하면 떠오르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있습니까?"라고 물어보면, 사람들 대다수가 "슬램덩크"라고 답한다. 나도 그렇다. 슬램덩크는 한 시대를 빛냈던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이었고, 지금도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에 나는 이 슬램덩크만큼, 아니, 오히려 슬램덩크 이상으로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농구 만화이자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이전에 소개하였던 '로큐브'라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슬램덩크와 분위기가 아주 닮았으며, 여러 가지 면에서는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쿠로코의 농구'라는 작품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주인공 쿠로코 테츠야가 신설고 세이린에서 자신의 농구를 증명해 보이기 위해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