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0. 2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 토발란과 사샤의 싸움 정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을 읽게 되었다. 먼저 도착한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줄을 지어서 내가 읽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앞의 순서는 전부 무시하고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을 제일 먼저 읽었다. 책을 받아서 비닐 포장지를 뜯는 순간에 느꼈던 그 순간의 즐거움과 환희는 도대체 뭐에 비유해야 할까? '무슨 오타쿠가 있어?' 같은 말을 하며 소름이 돋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나는 책을 읽으려는 순간에 그 정도의 즐거운 마음이었다. 그리고 책을 읽기 전에 간단히 살펴본 일러스트만 하더라도 '오오, 기대된다!'는 말을 저절로 하게 했는데, 아마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라이트 노벨 팬이라면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 1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7권, 내란의 종료와 또 하나의 전쟁 발발 아, 정말 빨리 읽어보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던 작품을 2014년 1월에 바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 작품은 바로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7권》이다. 지난 2013년 10월에 읽었던 6권에서는 한창 전쟁 중일 때 이야기가 끝을 맺어 꽤 아쉬웠는데, 이번 7권에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의 마지막은 더 아쉬웠다. 연이어 큰 사건이 터지면서 7권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도대체 한국에서 8권을 읽을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 일본 현지에서는 8권의 표지가 공개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많은 기대가 된다. 구매했던 2014년 1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어느 작품보다 제일 먼저 읽었던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7권》은 정말 큰..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0. 1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리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6권, 아스발과 올가와 샤샤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5권'을 읽고 나서 3개월, 생각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6권'을 읽어볼 수 있었다.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5권'을 읽고 나서 나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약 2개월하고 몇 주 더… 입원생활을 하다 퇴원을 했다. 그리고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6권'을 읽은 지금, 나는 또 병원 입원을 앞두고 있다. 참… 묘한 인연이다. 내게 공구나 검은 활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런 이차원적인 상상은 접어두고, 입원 생활을 하기 전에 그나마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라이트 노벨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6권'이었다.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6권'..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2. 19. 08:00
[라이트노벨 추천/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4권, 류드밀라의 재등장 지난 3권이 나오고 나서 중간 공백기간을 길게 가진 뒤에 드디어 정식 발매가 된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4권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도 원서를 몇 권 사서 읽어보았는데, 전쟁을 묘사하는 이야기이다 보니 조금씩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 원서로 사서 읽는 것은 중간에 그만두었다. 그래서 무작정 이렇게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되는 것을 기다리고 있지만, 두 달정도로 간격을 두고 나오는 것이 아닌, 상당히 긴 간격을 두고 정식 발매가 되어 상당히 속이 쓰린 작품이다. 이것은 나만 아니라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작품을 즐겨 읽는 사람들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뭐, 개인적인 감상 이야기는 여기서 잠시 접어두기로 하고,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