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4. 5.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에이스 47권, 고시엔 진출 후일담 4월이 시작하고 나서 곳곳에 벚꽃이 피어나고,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4월이 시작하면서 가장 반가운 것은 새로운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4월부터 드디어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다시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시작하면서 읽게 된 은 감회가 새로웠다. 꾸준히 이 작품을 읽어오고 있고, 지난 46권에서 드디어 고시엔 진출 확정을 짓는 에피소드라 이번 47권을 상당히 고대하고 있었다. 고시엔에서 세이도 고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그런데 은 곧바로 고시엔 무대로 향한 세이도 고교의 이야기가 아니다. 후일담 비슷한 형식으로 고시엔 진출을 확정하고, 봄에 열리는 고시엔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12. 12.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에이스 46권, 고시엔을 향한 에이스의 집념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를 두드리는 오늘은 비가 내리는 목요일(10일)이다. 오늘은 몇 개의 라이트 노벨이 정식 발매가 되어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한 라이트 노벨이 배송되기 시작하는 날이지만, 안타깝게도 라이트 노벨 발매일이 모두 제각각이라 아직 책은 출발하지 않았다. 그래서 라이트 노벨을 기다리는 동안 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오늘은 이라는 만화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원래부터 야구라는 스포츠를 좋아하고, 한국식 야구보다 일본식 야구를 좀 더 흥미진진하게 보는 스타일이라 시리즈는 열심히 보고 있다. 이번 은 야쿠시와 세이도가 9회 초에 펼치는 마지막 싸움부터 시작한다. 야쿠시의 에이스 사나다에게 막혀 2아웃까지..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9. 14.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에이스 44권, 야쿠시와 세이도 국내 프로야구도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여전히 순위는 너무 변칙적이라서 제대로 안심하지 못 하고 있다. 내가 응원하는 NC 다이노스는 삼성과 격차를 줄였다가 늘였다가 하면서 거의 2위로 포스트 시즌 진출이 확정될 것 같은데, 여전히 맞대결이 남아있어 예측이 쉽지 않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상황이 모두 재미있다. 특히, 5위로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한화가 무섭게 추락하기 시작하면서 롯데가 5위 자리를 차지한 상태라 사람들은 5위 자리를 누가 차지하는지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 뭐, 일부에서는 '5위도 꼭 넣어야 하나?'는 비판도 나오지만. 어쨌든, 야구는 경기를 보는 동안 여러 가지 변칙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스..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4. 2.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에이스 41권, 42권… 目指せ!全国制覇! 3월 28일부터 다시 시작한 프로야구 정규 시즌은 정말 다시 한 번 '오오!' 하는 열기를 삶에 불어넣고 있다. 비록 내가 응원하는 NC 다이노스는 개막 2연전을 두산에게 역전패로 패배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작년의 좋았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앞으로 승을 추가할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 (글을 쓰는 날은 3월 31일) 야구는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재미있다. 야구는 종종 우리가 사는 인생에도 비유되고는 한다. 9회말 2아웃 이후에도 어떤 이변이 일어날지 모르는 야구는 마치 사람의 인생처럼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야구는 정말 짜릿한 즐거움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