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9. 2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게이머즈 4권, 읽다가 4명이 죽어도 몰라요! 드디어 애타게 기다린 서울 문화사의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읽게 되었다. 이번에 도착한 여러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먼저 손에 든 작품은 이었다. 왜냐하면, 도착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가장 빨리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은 호시노모리 치아키가 자신이 게임을 만들면서 항상 이야기를 나눈 '야마'라는 존재가 '아마노'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에서 끝났다. 그렇게 머리가 새하얗게 변해버린 치아키가 4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했는데, 은 기어코 실망을 시키지 않았다. 의 시작은 모두가 함께 둘러앉아서 하던 게임이 끝난 이후의 이야기다. 모두가 돌아가고 나서 치아키..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8. 30.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풍성한 한가위 추석을 맞이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어제 29일을 시작으로 대학교 2학기가 개강을 했습니다. 6년 만에 돌아온 대학은 1학기에 적응하면서 보냈고, 2학기 또한 낯선 수업과 낯선 사람과 낯선 교수님 사이에서 적응하며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 보고 저리 봐도 미소녀는 없고, 오로지 취업에 안달이 난 교수님과 학생뿐입니다. 그래도 저는 늘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읽을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제가 살아가는 이유이고,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들고 다니는 책은 같은 책도 있고, 같은 만화책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1학기 때는 오전에 강의를 팍팍 듣고, 1시간 정도 비는 시간이 있어 그때마다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