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10. 10. 09:00
[만화책 감상 후기] 먹고 자는 마르타 4권,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독서의 계절이자 식욕의 계절인 가을이지만, 뭔가 특별한 책이나 특별한 음식을 만나는 일은 없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빵과 우유로 아침을 때우고, 점심은 치즈 계란말이를 해 먹고, 저녁은 아직도 뭘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 이런 때는 정말 '도시락'을 싸주는 히로인이 한 명 있으면 좋을 텐데! 아쉽게도 현실은 그렇게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도 만화책을 읽고, 라이트 노벨을 읽고, 혼자서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다. 다행히 오늘 읽은 만화책은 식욕을 부추기는 동시에 식욕을 채워주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이었다. 정말 보는 내내 얼마나 마르타를 따라 먹었는지! (웃음) 은 계절이 슬슬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고 있다. 이 작품은..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9. 1.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스트레칭 4권,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스트레칭을 배우자 식욕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여름의 무더위로 사라진 입맛이 스멀스멀 되살아나는 가을의 바람은 식욕을 자극한다. 시도 때도 없이 빵을 주워 먹고 싶고, 늘 맛있는 것을 찾으러 다니고 싶다. 아, 이건 굳이 가을이 왔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내가 원래부터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웃음) 최근에 대학 개강을 하면서 나는 늘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는다. 그리고 틈만 나면 스트레칭을 통해서 몸을 풀어준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지 않으면 1시간 20분 넘게 걸리는 버스와 지하철에서 너무 불편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들을 때마다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걸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스트레칭은 나에게 있어 생존의 수단이다. 딱딱해진 몸을 풀어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9.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9권, 이치카를 위한 대운동회 개막! 드디어 읽게 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9권》이다. 지난번에 소개했던 한정판 부록으로 수록된 일러스트 집으로 눈이 호강했다면, 이번에는 즐거운 스토리로 열심히 웃을 차례다. 그리고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9권》은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도대체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을까? 그건 아래에서 이야기하도록 하자.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건 이번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9권》은 '대운동회'라는 멋진 이벤트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거다. 띠지에는 '싸우는 소녀가 왕자님을 얻는다?! 블루머로 가득한 대운동회 개막!'이라고 쓰여 있다. 당연히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으로 꼭 보고 싶은 장면이기도 하지..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2. 11. 15. 07:30
가을 아침 해가 그린 한 폭의 그림 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바라보다구름과 함께 너무 멋진 풍경이 되어 있어 찍은 사진이다.마침 그 때에 마쳐 비행기가 하늘로 날아올라 더욱 그 풍경이 그림 같았다.이 사진을 과감히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가을'에 응모하여 본다.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2. 10. 9. 07:30
가을 하늘의 반가운 손님, 하얀 양떼구름을 만나다 어제 주문했던 새 모니터가 왔다고 해서… 모니터를 가지고 오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가을이라고 하면, 단풍과 가을의 청명한 하늘인데요…그냥 푸른 하늘만이 아니라 구름과 함께 운치 있는 풍경이 더 아름답지 않나 싶어요.바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양떼구름이 정말 멋지게 장식된 하늘말이죠. 위 사진들은 어떤 특별한 보정이나 손 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그냥 포토샵에서 이미지 크기만 줄였습니다. 그런데도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게다가 DSLR로 찍은 것이 아닌, 아이폰4S로 찍은 것입니다. 누구나 찍기만 하면 작품이 된다는 풍경… 바로 이런 풍경을 말하나 봅니다.이제 완연한 가을이라… 혼자 가끔 출사도 다녀야 하겠어요.뭐, 그 이전에 건강회복이 최우선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