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4. 3. 16. 21:00
애니메이션 는 라툴 가의 미궁을 헤매는 렌트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나름 숙련된 모험가인 렌트도 라툴 가의 미궁은 좀처럼 공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가 발걸음을 옮기다 도착한 한 정자에서는 커다란 챙모자를 쓴 소녀가 있었다. 무려 이 소녀가 사용하는 차 용기 하나가 백금화 300개의 가격! 백금화 1개만 있어도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다는 게 세간의 상식인데, 그 백금화를 300개나 들어간 마도구로 우려낸 차를 마시는 건 놀라운 일이었다. 한번 차를 우려낸 잎을 보충할 필요 없이 계속 따뜻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마도구라는 건 굉장히 매력적이다. 매력적이지만 백금화 300개를 지불해 소유할 가치는 과연 있던 걸까? 평범한 서민은 알 수 없지만 부자는 충분히 가능했다. 부자의 취미 생활에 맞춘 소비는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4. 3. 16. 13:38
지난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를 보고 책장에 꽂힌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다시 살펴보았다. 그리고 블로그에 후기를 검색해 보다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후기를 찾을 수가 없어서 내가 책을 읽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알고 보니 라이트 노벨 은 책이 발매되었던 2021년 6월에 구매한 이후 곧바로 2021년 7월에 책을 읽고 후기를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를 했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오늘 아침의 나는 몰랐기 때문에 을 오늘 아침 다시 읽고 말았다. 우스운 일이지만 책을 자주 읽다 보면 종종 이런 일이 발생한다. 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진도가 나가다 보니 '어? 왠지 읽은 것 같은 기분이? 이 사건은 전에도 있지 않았나?'라는 위화감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이야기가 재미있다 보니 그냥 책을 읽는 데에만 집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