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2. 10. 29. 08:47
다소 긴박한 상황에서 막을 올린 만화 은 치에의 문장을 빼앗고자 하는 키츠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확히는 그녀를 '키츠키'라고 부르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두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그녀가 치에의 문장을 빼앗아 히스케의 부모가 되려고 하는 모습에서는 무언가 깊은 의도를 지닌 듯 보였다. 다행히 이 사건은 타카코의 개입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도중에 멈춰지기는 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이 사건을 두고 만화 은 주인공 아이이치로와 히로인 치에 두 사람이 서로에게 품고 있는 감정을 대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문양은 두 사람의 마음과 깊이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는 건 너무나 신기한 감정이라 그걸 자각하고 말로 표현하는 일은 쉽지 않다. 현실에서 나는 그런 감정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