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7. 11. 6. 08:31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여동생만 있으면 돼 5화, 글을 쓰기 위한 자극 단순히 러브 코미디를 보는 게 아니라 진심전력으로 글에 매달라는 작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원고 마감이 미루어져서 편집자에 쫓겨 도망쳐서 노래방에서 원고를 작성하려고 했지만, 스마트폰 위치 추적을 통해 편집자가 나타났죠. 역시 책을 만들어서 매달 내야 하는 편집자는 저렇게까지 하나 싶었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키우고, 결과물을 받아내는 과정은 절대 쉽지 않죠. 이런 모습을 보면 한국 출판사는 물론, 일본 라이트 노벨 출판사에서 일하는 것도 무섭게 느껴진다니까요. 현실과 가상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저는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출판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매번 크게..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1. 6.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다나카 나이=여친 없는 역사인 마법사 3권, 혼란의 전장 오랜만에, 아니, 알고 보면 딱히 오랜만도 아닌 시리즈를 읽게 되었다. 매번 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제목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이유는 ‘주인장 나이=여친 없는 역사인 마법사’ 공식이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일 것이다. 참, 인생이라는 건 슬프다고 해야 할까? 그래도 나는 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는 시간이 더 좋으니 딱히 불만은 없다. 지금 내 마음속에 맺힌 듯한 어떤 응어리는 분명히 착각에 불과할 거다. 애초에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일이 흔한 건 기정사실이 아닐까? 나이=여친 있는 역사가 되는 것은 의 엘렌 같은 한정된 인물이니까. 뭐, 이 이야기는 더 길게 할 가치가 없으니 여기까지만 하자. 이 이야기보다 중요한 것은 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