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4권 후기, 바보들의 학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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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대 마도 학원 35시험소대 4권


 2015년 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었지만, 구매하는 것을 깜빡 잊고 있다가 뒤늦게 구매하게 된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4권>이다. 아직 2015년 2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골든 타임>을 비롯해 읽지 않은 작품이 남아있지만, 그냥 이 작품을 먼저 읽고 감상 후기를 쓰게 되었다.


 책을 쓰는 사이사이 인터넷 서점을 검색해보니 S노벨의 <내가 사는 의미 4권>, <백련의 패왕과 성약의 발키리 3권> 그리고 노블엔진의 <하이스쿨 DxD 19권>이 벌써 발매가 되어 있었다. 조금 흥미가 가지 않는 작품은 뒤로 하고, 먼저 이 작품들을 읽게 되지 않을까 싶다.


 뭐,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자. 오늘 이 글은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4권>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열심히 아이패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것이니까.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4권, ⓒ미우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4권>의 시작은 이번 우사기의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모친으로 불리는 사람에게서 도대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힐난을 받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이라는 의문을 품게 되는데, 그 원인은 우사기의 트라우마의 근본적인 원인이었다.


 우사기의 이 이야기에 흥미가 생기게 해놓고, 그 다음에는 '메피스토'이라는 마녀를 언급하면서 작중의 긴장감을 더 고취시켰다. 마녀와 영혼 강탈, 그리고 우사기의 트라우마와 모종의 음모 등 여러 가지 사건이 벌써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후 이야기는 '학원제'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로 이어진다. 여기서 등장한 학원제를 담당하는 인물이 과거 우사기와 관련이 있는 인물 '레이마'이라는 인물이었는데, 이 녀석이 마녀 '메피스토'와 연관된 인물이다. 그냥 이용만 당하는 모습이 마치 '무한의 검제' 편에서 본 신지의 모습 같았다. (불쌍한 녀석. 하지만 인격은 개차반.)


 오카는 비밀 리에 학생회의 부탁을 받으면서 메피스토가 혼을 강탈해 있을 인물에게 접근하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35시험소대 모두가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가 <대 마도학원 시험소대 4권>이었다. 마지막 이야기에서 등장한 몇 가지 요소는 5권을 상당히 기대하게 했는데, 5권에서 이어질 타케루의 이야기도 기대된다.


 그럼, 여기서 <대 마도학원 시험소대 4권> 감상 후기를 마친다. 타케루의 연이은 검격과 마지막에 나온 또 하나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 그 부분을 기대해주기를. 오늘 글을 쓰는 26일 오후 6시는 내가 하는 게임 바람의 나라에서 이벤트가 잠시 후 시작해서 마음이 상당히 바쁘다. 글을 읽는 27일 모두도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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