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에는 드디어 그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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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신간 정보] 2015년 3월에는 드디어 그 작품이 발매가 된다!


 2월 한 달도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때때로 현실 속에서는 '아, 머리 아파. 정말 더 이상 생각하기도 싫어!'이라는 느낌의 일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언제나 라이트 노벨을 읽고 글을 쓸 때는 그것을 잊을 수 있어 좋았다. 비록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같은 책을 읽으면서 더 깊은 독서를 하기 위해서 짧은 고된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뭐, 가볍게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오늘 이 글은 언제나 매달 내가 작성하기 시작한 기대하는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글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기대하는' 목록이기에 다른 사람이 보는 라이트 노벨이 빠져있을 수도 있고, 보지 않는 작품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 이건 개인의 취향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녹차빙수 님 블로그를 통해서 간단히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 목록을 살펴본 결과, 이번 3월에는 약 12권의 라이트 노벨을 구매하게 될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빠르게 발매가 된 S노벨의 작품과 노블엔진의 작품을 주문을 해 놓은 상태인데, 아마 3월 3일 월요일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때 읽게 될 작품도 정말 기다리던 작품들이다!


 특히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중에서는 지금 한창 애니메이션으로 인기가 뜨고 있는 작품과 함께 과거 '언제 나오는 거야!? 빨리 읽고 싶어 죽겠어!!!'이라고 외쳤던 작품이 나와서 정말 기쁘다. 3월은 상당히 고된 한 달이 될 것 같아 2월 말부터 풀이 죽어 있었는데, 이 정도가 된다면… 다소 힘들더라도 라이트 노벨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위 이미지 두 장은 이번 한국에서도 3월에 발매가 되는 두 작품이다. 왼쪽에 위치한 작품은 많은 라이트 노벨 팬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10권>이다. 이건 무조건 읽어야 하는 작품이다. 내일 당장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이 작품은 꼭 읽어야 한다. 하치만, 유키노, 하루노, 하야마…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10권. 아, 읽고 싶어 미치겠다! 으으….


 그리고 오른쪽에 위치한 작품은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제노비아가 표지 일러스트를 장식하고 있는 <하이스쿨 DxD 19권>이다. 이 19권은 아마 다른 작품보다 빨리 읽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미리 주문한 노블엔진의 작품이니까. 하지만 그래도 이 작품은 먼저 읽을 3월 라이트 노벨의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 왜냐하면, 이번 3월에는 또 '그 작품'도 나왔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내가 사는 의미 4권>이다. 지난 <내가 사는 의미 3권>을 읽으면서 미친 것 같은 몰입도로 내용에 집중하면서 '오오, 이거 도대체 다음은 어떻게 되는 거야? 궁금해서 죽겠다. 아아, 당장 내일이라도 읽고 싶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이번에 발행이 되었다. 이 작품을 읽지 못한 2원은 정말 빌어먹을 달이었다고! 드디어 <내가 사는 의미 4권>이다. 아하하.


 또한, 이번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0권>이다. 이제는 9권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무래도 이번 10권은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9권> 감상 후기를 다시 읽어본 이후에 읽어야 할 것 같다. 작년 8월에 읽은 후에 약 5개월의 시간에 걸쳐 나오는 10권. 꼭 읽어야 할 라이트 노벨이다.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방송되고 있고,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에리리 파'와 '우타하 파', 그리고 '카토 파'와 나누어진 작품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시리즈가 발매된다. 이번 3월에 발매되는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6권>은 쿄마케에서 볼 수 있을 에리리의 이야기가 메인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 표지에 그려진 에리리의 모습부터 이미 대박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또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 위 이미지(왼쪽)에서 볼 수 있는 <넥스트 라이프 4권>이다. 좀 더 게임을, 좀 더 리얼한 게임 속 세상을 그리고 있는, 아니, 게임 속 세상이라고 말하는 것보다 판타지 세계를 그리는 이 작품은 상당한 몰입도를 자랑한다. 부족함도, 지나침도 없이, 그저 순수 판타지 소설로 즐길 수 있기에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다.


 이 이외에는 이미 일본어로 읽은 라이트 노벨 <아빠 말 좀 들어라! 16권>, 지난 1월에 재미있게 읽었던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2권>, 평범하게 읽고 있는 <우리 집 더부살이가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5권>, 애니메이션은 망했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는 <성검사의 금주영창 8권>, S노벨에서 기다렸던 <백련의 패왕과 성약의 발키리 3권>을 구매할 생각이다.


 어느 작품이라도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고,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 비록 일하는 곳에서 겪는 고통은 가중이 될 것 같지만, 3월은 프로야구 시합이 시작하는 달이기도 하고, 이 재미있는 라이트 노벨을 읽을 수 있는 달이기에 열심히 살아볼 생각이다. 살아야지. 살지 않으면, 이 라이트 노벨을 누가 읽겠는가! 라이트 노벨은 곧, 내가 사는 목적이자 이유이니까. 아하하. (이런!)


 그럼, 여기서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으로 말한 작은 이야기를 마친다.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3월의 한 주를 모두 즐거운 기분으로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빨리 책을 읽고 싶다. 택배야, 빨리 도착해라! 얼른 인터넷 서점에 도서가 추가가 되어라! 책을 구매하기 위해서 돼지 저금통을 잡았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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