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D×D (High School D×D)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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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D×D (High School D×D) 4권, 적룡제와 백룡제 그리고 3대 세력


ハイスク-ル D×D 4권, ⓒ 미우


 뭐, 원서를 틈틈히 읽으면서 리뷰를 남기기로 한 하이스쿨 D×D입니다. 왜 4권부터 시작되는지를 물으신다면, '저는 3권까지 다 읽었으니까요. 어떠한 수단을 통해서'라고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같은 처지에 놓은 사람들끼리 하는 것이 그게 그거 아니겠어요? 하하하. 

 이번 4권에서 제대로 플래그가 꽂히는 것은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아케노입니다. 뭐, 사실상 이 아케노가 제대로 플래그가 꽂힌다고 말을 하기보다는 그저 더 단계를 나아갔다고 하는 말이 알맞겠지요. 아케노와 부장이 잇세를 두고 싸움을 하려고 하지를 않나 (뭐, 반은 장난이지만…아닌가?) 갑자기 제노비아가 '아이를 만들자'고 하지 않나 갑자기 아이시아가 '저도 해드렸을텐데….'라고 하지 않나 등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참으로 많이 나옵니다.

 그건 이 책의 본 내용이 아닙니다. 그냥 내용 진행에 있어서 필요한 것 같으면서도 필요하지 않게 느껴지는 하나의 구성일뿐이지요. 본 내용은 3대 세력 천사,타천사,악마 족간의 회담이 주 내용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전쟁이 발발하게 되는데요, 그것은 적룡제의 라이벌은 백룡제 '알비온'의 행동이 그 원인이 됩니다.

 이 백룡제의 정체가 참으로 놀랍더군요. 타천사의 대장 아자젤은 역사상 가장 강한 백룡제이며, 앞으로도 이보다 더 강한 백룡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원인이 참으로 놀라운데요, 이 백룡제도 인간과 타 종족 사이에서 태어난 놈입니다. 아버지가 누구라고 말을 하는 것은 심각한 네타가 된다고 생각하여, 혹시나 책이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올수도 있으므로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완전 사기스킬을 가지고 있는 놈 중 하나죠.

 뭐, 결론을 말하자면, 이 녀석은 '가슴 빠돌이'에 불과한 잇세에게 순간 밀립니다. 타천사 아자젤이 참으로 놀라워하지요. '단순히 가슴 이야기만으로 이렇게 힘을 증폭시킬 수가 있다니…'하면서 말입니다. 킥킥. 하지만, 결론적으로 승부는 나지 않습니다. 백룡제가 조금 밀리는 상황이 벌어지자 동료가 데리려 오거든요. 그 주인공이 바로 '손오공'입니다. 드래곤볼의 손오공이 아니라 서유기의 '손오공'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손오공'의 힘을 가진 자라고 하던데…잘 모르겠군요. 여튼, 그 손오공입니다. 아하하하.

 그리고 적룡제와 백룡제보다 훨씬 강한 드래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히 신조차 건드리지 못한 드래곤들이요. 아마, 이 드래곤들에 관해서는 다음 5권 이후로 자세히 나올 것 같으니 상당히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ハイスク-ル D×D 4권, ⓒ 미우

 
 혹시나  하이스쿨 D×D의 텍본을 기대하시는 분이 있다면, 과감히 접으라고 말하고 싶군요. 이 하이스쿨 D×D이 '아빠 말 좀 들어라!'에 비해서는 상당히 읽기가 쉽습니다만…그래도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텍본은 하지 않습니다. 한국에는 정발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작권에 걸릴 위험도 없겠지만서도, 저는 그런 것은 하지 않는 스타일이거든요. 킥킥.

 매번 이런 원서로 읽다보면 번역을 해서 한국에 정발이 되게 해주시는 번역자분들이나 텍본을 만들어서 뿌려주시는 분들이 새삼스럽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여러분 최고에요. 하하하.

 그럼, 간략히  하이스쿨 D×D의 4권 후기는 여기서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5권에서 뵙도록 하지요. 5권의 주인공은 아마도 표지를 보아하건데 '코네코'가 될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될 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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