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메모장 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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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와 그의 아버지와 소령의 사건 이야기


하느님의 메모장 7권, ⓒ 미우


 이번 하느님의 메모장 7권의 이야기는 연예계의 한 아이돌과 소령의 이야기이다. 이 아이돌이 어떻게 앨리스와 나루미에게 의뢰를 하게 되었는지 나오는 경위를 보면, 차후 8권이나 그 후 권에서 한 가지 언급된 그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야기 또한 상당히 재미있게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또 한번 나루미가 플래그를 한 명에게 꽂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이번편에서 나온 아이돌 유이에게도 나루미는 제대로 플래그를 꽂았기 때문이다. 뭐, 어떻게 보면 플래그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나루미의 천연속성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히로처럼 기둥서방의 타고난 천성이라고 해야할까? 여튼, 그런 기질로 유이를 제대로 GET 하게 되는 나루미이다.

 이번 사건은 아이돌 유이의 아버지를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그 아버지는 나루미의 일행(히로,테츠,소령)과 아주 가까이 있는 존재였고, 그 아버지는 한 사건으로 인하여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그 죽음에 관련되어 있는 것이 바로 소령. 유이의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치고, 그 경위에 있는 소령의 사정에 대하여 밝혀지게 된다.

 이번 하느님의 메모장 7권은 바로 그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가지 한 가지의 사실을 놓치지 않고 읽는다면,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먼저 결론을 유추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편은 아이돌 유이와 나루미, 그리고 그 사이에서 데레데레 하는 앨리스를 보면서 상당히 재미있게 볼 수가 있었다.

 처음에 이야기 했었지만, 언급만 되고 책에서 소개되지 않은 그 사건 또한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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