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뽑아본 2011년을 대표하는 라노벨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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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 미우의 마음대로 뽑아본 2011년을 대표하는 라노벨 10권


 애니메이션 블로그를 티스토리에서 운영하게 되면, 즐겁기도 하면서고 귀찮기도 한 존재가 바로 '바통'입니다. 뭐, 싫다는 것은 아니고요, 너무 세세한 것을 요구하면 짜증이 나지만, 사소한 것을 요구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것을 아주 반갑습니다. 그런데, 이번 바통의 주제가 참으로 애매하군요. 왜냐하면, 이전에 '내 마음대로 뽑은 올해의 라노벨 BEST 3'의 글을 통해서 비슷한 취지의 글을 발행했었기 때문입니다. 

 뭐, 그것은 둘째치고 일단 그 내용을 작성해보도록 하지요. 기왕이면 자유롭게 하고 싶었는데, 물컹물컹님께서 '라노벨'이라는 주제를 정해주셔서…. 뭐, 제 블로그가 라노벨 후기를 중점적으로 올리는 블로그니까요, 어쩔 수 없는 일지요. 하하하. 시작해보겠습니다. 


1.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솔직히 2011년의 라노벨에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을 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작품이었고, 나오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당연히 2011년을 대표하는 라노벨이라고 생각합니다. 



2. 아빠 말 좀 들어라!

 2011년 접한 라노벨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라이트 노벨입니다. 이 '아빠 말 좀 들어라!'는 보통의 라노벨의 재미를 담고 있으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정화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아직 3권까지 발매가 되지 않은 것이 흠이지만, 저는 원서를 사서 지금까지 일본에서 발매된 8권까지 전부 읽었죠. 



3.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꾸준히 신선한 재미와 키리노와 아야세 그 이외의 히로인들과 주인공의 관계가 계속해서 멈출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해주는 라노벨입니다. 저는 키리노와 아야세 말고는 관심 없어요. '키리노'는 메인 히로인이고, '아야세'는 진리짆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하하하. 올해 2012년 1월달 신작에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9권이 발매가 되는데,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4. 마요치키!

 이 '마요치키!'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보게 된 라이트노벨 입니다만, 정말 재밌더라고요. 그냥 단순히 러브 코미디 물인데, 모에한 우사미짱과 데레데레 하는 스즈츠키를 보면서 보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코노에 싫어해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싫습니다. 올해 2012년 1월달에 '마요치키!' 또한 9권이 발매가 되는데, 이번 권은 우사미의 스폐셜이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5. 나는 친구가 적다

 2011년 마지막 분기에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면서 정말 많은 인기를 가졌을 것으로 예상되는 라노벨 입니다. 요조라와 고기(세나), 코다카, 코바토 이 네 사람을 보면서 보는 라노벨이고, 전형적인 '개그' 코미디 물이면서도 거기서 진행되는 '러브'루트가 어떻게 진행이 될 것인지 정말 흥미진진한 라노벨이지요.



6.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뭐, 할 말이 있겠습니까? 오래전부터 전통적인 '개그물'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입니다. 최근에는 워낙 띄엄띄엄 발매가 되고 있어서, 앞의 내용을 잊어버리기도 했었는데, 2011년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와서 다시 한번더 기억을 되살려줌과 동시에 재미를 더욱 느끼게 해준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입니다. 



7.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이 라노벨 또한 어느 블로그에서 신작으로 발매가 된다고 하여 우연히 사게 된 라노벨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다카포의 제작자들이 참여를 하였다고 하여, 상당히 그 내용이 기대가 되었거든요. 내용은 제 블로그 검색창에서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를 검색하여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선한 소재로 시작하고, '러브'가 상당히 재미있게 진행이 되거든요. 



8. 하느님의 메모장

 꾸준히 잘 나오고 있고, 추리물과 여러가지 내용이 한 되 같이 있는 라노벨입니다. 덕분에 꾸준한 인기를 가지고 있고, 그 인기는 애니메이션으로 방명이 되면서 절정에 달했죠. 저도 애니메이션을 보고 한꺼번제 전 권을 구매해서 읽은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한 권 한 권에 있는 에피소드를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습니다. 



9.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이것은 뉴욕도둑님의 블로그에서 번역된 코믹스를 보고 사서 보기로 결정한 라노벨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전개가 되더라고요. 근데, 라노벨에서는 꽤 실망했습니다. 아직 1권이라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밋밋하더라고요. 이것은 아직까지 차후를 보면서 계속해서 읽을지 말지를 결정을 해야되겠습니다. 



10.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왜 이것이 마지막에 생각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이어서 나오는 편이 새롭게 이름이 바뀌어 연재가 되고 있는 라노벨입니다. 권수의 압박이 들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약'이 붙어서 새로 나오고 있습니다. 뭐, 굳이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애니메이션과 함께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라노벨이니까요. 올해 2012년 1월달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권이 신작으로 발매가 됩니다. 




■ After

 대략적으로 생각나는 대로 뽑아본 2011년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라노벨 10권입니다. 신작도 많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재미있다. 확실히 기대가 된다.'라고 느낀 것만을 이번 10권에 포함하였습니다. 벌써부터 2012년은 과연 어떤 라노벨이 나에게 살아있는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인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바통을 다른 사람에게 패스를 하여야 합니다만, 아직까지 절친한 이웃분들이 이 블로그는 없기 때문에 여기서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2012년 발매가 될 많은 라노벨들과 함께 하도록 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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