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4화 후기
- 문화/아니메 관련
- 2025. 4. 20. 15:22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4화>는 본격적으로 다시 한번 보단성을 공략하기 전에 휴식을 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기서 볼 수 있었던 휴식은 역시 온천에서 잠시 몸을 녹이는 것으로, 주인공 유크는 레인과 실크 두 사람과 함께 온천에 들어가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역시 온천은 혼자서 느긋하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유크처럼 미소녀(미녀)와 함께 들어가 일몰을 바라보면서 체온을 함께 나누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괜히 현실의 고달픔에 착잡해지기도 했던 이 장면은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4화>에서 볼 수 있었던 최고의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최악의 장면이라고 한다면 레인의 숙부라고 말하는 자가 나타나 레인을 데리고 가려고 했던 장면이다. 그는 파티 클로버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파악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막무가내로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얼마 남지 않은 머리카락을 레인에게 잃은 이후 꽁지가 빠지게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4화>를 보면 이 녀석은 이렇게 끝나는 빌런이 아니라 그의 뒤에 있는 살룸탈리아의 제2왕자 마스토마를 등에 업고 한 차례 더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것으로 보였다. 생긴 것부터 아주 재수 없는 아저씨였는데, 거기에 끈적남까지 더해지니까 최악이었다.
앞으로 이 빌런 두 콤비가 클로버에게 어떤 해코지를 하려다 참 교육을 당하게 될지 궁금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4화>는 재수 없게 생긴 데다가 빌런으로 활약하는 인물이 한 명 더 있었다. 바로, 풀바운드 클랜의 자카르트와 그 일당들로… 삼류 양아치였다.
해당 녀석들은 니벨룬을 납치해서 먼저 보단성 내부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보단성 내부에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눈앞의 금은보화에 눈이 멀어 있는 모습은 그들의 그릇을 말해주었다. 오히려 미소녀와 미녀에게 사랑을 받는 유크를 질투하면서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을 통해 스스로 삼류임을 증명했다.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파괴해야 할 하나의 황금과 그 하나의 황금의 포로가 되어 있는 보단왕을 앞둔 상태에서 유크의 클로버와 풀바운드 클랜의 대립은 어떻게 될까? 그 이야기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5화>를 지켜보자. 역시 이 작품에는 빌런이 필요했다.
a랭크 파티를 이탈한 나는 전 제자들과 미궁 심부를 목표로 한다 13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황금의 무녀로부터 도태에 대비하라는 계시를 유크가 들은 이후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유크는 자신이 이번 일을 맡을 용사로 선정된 것에 대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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