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카페테라스 17권 후기

반응형

여신의 카페테라스 17권 표지

 지난 2024년 10월을 맞아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17권>이 발매되었지만, 미처 발매를 체크하고 있지 못했던 나는 이번에 다른 작품과 함께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17권>을 주문하게 되었다. 만화 17권의 표지를 본다면 수영복 스타일로 개조한 웨이스트리스 의상을 입은 오카의 모습이 굉장히 예쁘게 그려져 있다.

 

 하지만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17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이야기는 이 의상이 어울리는 여름을 무대로 하지 않는다. 이야기의 시작은 지난 16권부터 이어지는 아미의 언니 에리와 타쿠미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다. 에리와 타쿠미 두 사람이 결혼이 완벽하게 성사되면서 앞으로도 에리는 행복해질 것을 잘 보여주었다.

 

여신의 카페테라스 17권 중에서

 그리고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17권>에서는 또 오랜만에 과거 이야기를 통해서 주인공 하야토의 할아버지 카스카베 마사히로와 할머니 사치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게에서 일어났던 화재 사건 이후 두 사람이 함께 마사히로의 저택에서 거주하면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처음에는 왜 또 이 이야기가 나오나 의문이었다.

 

 그 의문은 다음 장을 읽으면서 곧바로 해소가 되었다.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17권>에서는 치요다 식당에 새로운 위기가 찾아오게 되었는데, 당연히 그 위기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끈질기게 하야토와 그 일행을 괴롭히는 후와였다. 이번에는 치요다 식당이 있는 토지를 직접 매수해서 거기에 자신의 레스토랑을 새롭게 세우려는 계획이었다.

 

여신의 카페테라스 17권

 알고 보니 그 토지의 소유주는 과거 하야토의 할아버지 마사히로와 할머니 사치코와 깊은 인연이 있는 할머니였다. 과거 마사히로와 사치코 두 사람이 가게를 새로 시작할 때 무슨 일이든 도와줄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했던 약속대로 할머니는 치요다 식당이 있는 땅을 팔지 않기로 했다. 아니, '절대 팔까 보냐….'라면서 하야토를 응원해 주었다.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돌고 돌아서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17권>은 그렇게 소소한 인연을 보여준 이후 마지막 장에서는 하야토와 아카네 두 사람의 시간으로 러브 코미디를 그렸다. 가히 아카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적극적인 공세를 보여주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 아카네가 진짜 최고야!!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17권>을 읽어 보자. 오는 2025년 1월 말을 맞아서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18권>이 발매될 예정인데, 만화 18권에서는 17권 마지막 장에서 재차 하야토 일행과 함께 거주하게 된 킷카를 계기로 애니메이션 방영 후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던 오카가 활약할 것으로 보여 18권이 무척 기대된다.

 

 그래도 나는 아카네가 최고다!

 

 

여신의 카페테라스 16권 후기

오는 7월을 맞아 일본에서 정식 발매된 만화 의 표지는 리호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메이드복의 여름 버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 의상은 보는 사람에게 작은 감탄을 하게 해 주었는데,

lanovel.net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