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2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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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2화 중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는 걸 기대하고 있었던 러브 코미디 라이트 노벨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은 애니메이션에서도 아랴 양이 보여주는 매력이 너무 뛰어나다 보니 미소가 가시지 않았다. 이번 애니메이션 <러시부끄 2화>는 유키의 요청으로 마사치카가 비품 정리를 돕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처음 창고에 들어갔을 때 마사치카는 아랴가 있는 줄 모르고 유키의 장난에 그대로 장난으로 맞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후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아랴가 혼자서 "날 봐줘~"라며 러시아어로 혼자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가관이었다. 마사치카는 그 뜻을 알고 있기에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었다. 이게 바로 <러시부끄>의 매력이다.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2화 중에서

 그리고 우리는 애니메이션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2화>를 통해서 유키와 마사치카가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있다. 다소 친해 보이는 두 사람은 그냥 친한 정도가 아니라 사실은 친남매였다. 두 사람이 친남매임에도 불구하고 따로 사는 데다가 성이 다른 것을 통해 우리는 여러 상상을 해볼 수 있다.

 

 가장 흔한 설정은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거나 혹은 한 사람의 부모님이 피가 이어지지 않은 부모님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처음 라이트 노벨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을 읽을 때는 이들의 관계가 무척 궁금했는데, 이들의 관계가 지금 같은 겉모습을 유지하게 되어버린 건 전적으로 마사치카의 뜻이었다.

 

 이 이야기는 학생회 선거가 다가온다면 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을 테니 추후 방영될 후속편을 기대하도록 하자. 어쨌든, 애니메이션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2화>에서 유키가 평소 부잣집 아가씨 스타일이 아니라 편안한 여동생으로서 보여주는 말투와 행동은 가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동생 그 자체다.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2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2화>는 그렇게 유키와 마사키차가 보내는 일상에 다시금 아랴가 얽히면서 재미있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유키와 마사치카 두 사람이 쇼핑을 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아랴가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고, 그런 아랴를 발견한 유키가 아랴를 어떤 가게로 데리고 간다.

 

 그 가게는 매운 라멘을 핵심 메뉴로 판매하는 '지옥의 가마'라는 이름을 지닌 가게였다. 그곳에서 아랴는 절대 먹지 못하는 매운 라멘을 억지로 먹으면서도 일본어로 강한 척을 하고, 러시아어로 "아파, 살려줘."라고 말하는 모습이 아주 재밌었다. 비록 러시아어는 몰라도 아랴가 괴로워하는 것을 아는 유키가 일부로 도발하는 모습까지도.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2화>의 하이라이트는 아랴가 마사치카의 칭찬에 매혹되어 옷가게에서 여러 옷을 입고 패션쇼를 펼치는 모습이다. 마사치카의 "귀여워."라는 말에 행복해하는 아랴의 모습이 귀여웠고, 폭주를 이어가다 실수를 해버리는 그녀의 모습은 말할 필요도 없다. 역시 아랴는… 귀여웠다.

 

 애니메이션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2화>는 그저 아랴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2화는 앞으로 다가올 학생회 선거를 맞아 아랴와 마사치카, 유키 세 사람을 둘러싸고 절대 쉽지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다음 <러시부끄 3화>에서 볼 수 있는 새 이야기를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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