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20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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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전생 2기 20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2기 20화>는 드디어 미궁도시에서 파울로와 재회한 루데우스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이전과 똑같은 모습이라고는 말할 수 없어도, 파울로는 상당히 초췌해진 모습을 하고 있었다. 루데우스를 처음 보았을 때는 꿈인가 싶었지만, 루데우스가 전한 아이가 생겼다는 근황을 듣고 파울로의 화들짝 놀라는 모습도 잘 그려졌다.

 

 우리가 <무직전생>이라는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세계에서 주인공이 제로부터 하나씩 쌓아 올리면서 모험을 하는 이야기만 아니라 이렇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잘 그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무직전생 2기 20화>에서 파울로는 루데우스와 엘리나리제가 찾아오면서 든든한 아군을 얻게 되었고,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그 정보의 출처는 루데우스가 라노아 마법 대학에서 가지고 온 전이미궁 수기다. 과거 어느 누구보다 전이미궁 깊이 들어갔던 인물이 집필한 전이미궁 수기에는 조심스럽게 이동할 수밖에 없는 전이미궁 공략을 빠르게 공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역시 스마트폰이 없는 세상에서는 책만큼 유용한 지식의 창구는 없었다. 책은 지혜의 창구다!

 

무직전생 2기 20화 중에서

 <무직전생 2기 20화>에서는 루데우스가 가지고 온 전이미궁 수기 덕분에 제니스가 있는 곳까지 부담을 덜고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하는 것도 잠시, 루데우스는 록시의 소식을 들은 이후 살짝 넋을 놓게 된다. 록시는 전이미궁의 함정에 빠져서 약 한 달 동안 행방불명인 상태였는데, 아무리 록시라고 해도 한 달이라는 기간은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2기 20화> 마지막에 루데우스는 록시가 행방불명된 층에서 감으로 그녀를 발견하는 데에 성공한다. 록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을 치면서 전이미궁의 거미 몬스터를 상대하고 있었는데, 힘이 빠져서 의식을 잃으려던 찰나에 우리 루데우스가 그녀를 구하게 된다. 그야말로 영웅은 때를 안다고 할까?

 

 이 장면은 책으로 읽었을 때도 이때 록시가 루데우스에게 반하는 모습은 잘 그려져 있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2기 20화>에서 볼 수 있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면서 자신을 구해준 루데우스의 모습은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소녀 그 자체였다. 앞으로 록시와 루데우스는 어떻게 될지, 전이미궁에서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도록 하자.

 

 

무직전생 2기 19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루데우스가 어머니를 구출하기 위해서 파울로와 합류하고자 베가리트 대륙으로 향하기로 결정한 소식을 주변 사람에게 알리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과거 베가리트 대륙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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