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19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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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전생 2기 19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2기 19화>는 루데우스가 어머니를 구출하기 위해서 파울로와 합류하고자 베가리트 대륙으로 향하기로 결정한 소식을 주변 사람에게 알리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과거 베가리트 대륙을 다녀온 적이 있는 엘리나리제 덕분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있었지만, 약 2년이라는 시간을 너무나 길었다.

 

 이 사실을 숨겨진 본처… 아니, 같은 일본인인 나나호시에게 말했을 때 그녀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루데우스를 쳐다보았다. 한두 달도 아니고 약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리를 비우면서 그녀의 마법 연구를 도와줄 수 없게 된 것에 대한 놀라움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나호시가 놀라는 장면은 이번 19화에서 잘 그려져 있다.

 

 나나호시에게 이 일은 전한 덕분에 루데우스는 베가리트 대륙을 오갈 수 있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을 손에 넣는다. 그 방안은 바로 전이 마법진이다. 지금 있는 샤리아 대륙과 베가리트 대륙을 연결하는 전이 마법진을 사용한다면, 베가리트 대륙에서 목적지인 라판까지 약 한 달 정도만 소요되었다.

 

 즉, 이동하는 데에만 무려 왕복 2년이 넘는 시간을 왕복 약 두 달 정도로 줄일 수 있게 된 셈이다. 미궁 도시 라판에서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알 수는 없었지만, 이동 시간이 이렇게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건 대단히 매력적이었다. 역시 사람은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은 도왔을 때 미래에 준만큼 받을 수 있는 법이었다.

 

무직전생 2기 19화 중에서

 나나호시 덕분에 오랜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여행 중에 겪을 크고 작은 일을 걱정할 필요 없이 루데우스와 엘리나리제는 베가리트 대륙에 도착해 모래사막을 횡단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모래사막에는 남자 모험가를 유혹하는 서큐버스가 있었는데, 그 서큐버스의 실체를 보았을 때는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역시 특유의 페로몬으로 남자를 유혹하는 서큐버스 같은 여자는 늘 조심해야 한다. 서큐버스의 영향을 받은 루데우스는 엘리나리제에게 그 일을 하자고 말하지만… 당연히 이를 엘리나리제가 받아들일 일은 없었다. 라이트 노벨을 읽어 본다면 루데우스는 "뒤로 하면 바람이 아니니까!"라며 정말 재미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왜냐하면, 모래 사막을 횡단하면서 만난 서큐버스는 처음 한 마리가 아니라 며칠에 걸쳐 여러 마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타개책을 준비해 놓고 있어도 남자에게 서큐버스의 페로몬은 치명적이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무직전생 2기 19화>에서 볼 수 있듯이 엘리나리제도 자신이 품은 저주 때문에 남자를 또 안아야만 했다.

 

 만약 루데우스와 엘리나리제 두 사람 사이에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두 사람은 서로만 아니라 자신들을 믿고 베가리트 대륙에 보내준 가족과 연인을 볼 면목이 없었다. 아무리 <무직전생>이라는 작품이라고 해도 그 선을 지키면서 루데우스과 엘리나리제가 마침내 도시에 도착하는 모습으로 <무직전생 2기 19화>은 막을 내렸다.

 

 이제 앞으로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음 이야기를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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