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정지 용사 13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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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정지 용사 13권 표지

 여전히 엘프 마을 퀘스트 공략에 애를 먹고 있는 주인공 세카이는 엘프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진범을 찾았다고 해도 엘프 마을에서 일어나는 예견된 사건은 막을 수가 없었고, 세카이는 과거로 날아간 자신이 미래로 넘어가는 데에도 애를 먹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었다.

 

 물론, 과거로 돌아올 때마다 새로운 힌트를 가지고 돌아온 덕분에 진행 속도는 빨라졌고, 세카이는 여러 엘프의 가슴을 즐기는 여유가 생기기도 했다. 매번 퓨리를 설득하는 일이 귀찮기는 해도 퓨리가 직접 진실을 볼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러다 모든 사건의 흑막으로 보이는 인물을 목격하기도 한다.

 

 그 인물을 포박해 엘프 마을에서 일어나고 있는 마석 독점 문제를 해결한다면 이번에야말로 퀘스트 클리어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인물을 포박한 순간에도 퀘스트 클리어 불꽃놀이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사건은 진행형이었다. 이 과정에서는 역시 마법사 할멈의 기여도가 중요했는데… 시간 동결은 쉽지 않았다.

 

시간 정지 용사 13권 중에서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엘프 마을을 무대로 한 사건은 만화 <시간 정지 용사 13권>에서도 완벽히 해결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세카이는 엘프 살인 사건의 진범을 비롯해 퓨리와 미래에서 만날 약속을 하면서 퀘스트를 과거에서 현재로 옮기는 데에 성공한다. 그가 시간을 동결한 방법은 생각지 못했던 재미있는 방법이었다.

 

 세카이가 마법사 할멈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 '현재(미래)'에서 눈을 뜨게 되었는지는 직접 만화 <시간 정지 용사 13권>을 읽어보도록 하자. 만화 13권 마지막에 세카이가 "할멈, 그게 정말이야?! 날 저기로 데려가줘!"라며 부탁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정말 깜짝 놀랐었다.

 

 만화 <시간 정지 용사 14권>은 지상에서 자취를 감춘 엘프 마을을 무대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과거가 바뀌어버린 엘프 마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고, 세카이와 다시 만날 퓨리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아, 그리고 습격을 막았다고 한다면 퓨리의 여동생도 살아있을 것 같다. 오, 14권은 어떻게 전개될까?

 

 그 이야기는 만화 <시간 정지 용사 14권>이 발매되는 날에 다시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자. 아, 정말 시간 정지 능력을 이용해서 밀린 책을 읽고 싶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다.

 

 

시간 정지 용사 12권 후기

만화 은 주인공 쿠즈노 세카이가 엘프의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수호 나무 '삼라'로부터 특정 퀘스트에 대한 안내를 듣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삼라가 세카이에게 이야기한 것은 엘프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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