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용사 성공담 3기 10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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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용사 성공담 3기 10화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10화>는 리시아가 이츠키를 생각하면서 수련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그리고 이번 10화에서는 이츠키가 콜로세움에 출전해 돈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을 세인으로부터 전해 들은 나오후미가 이츠키를 찾기 위해 콜로세움을 찾는다. 물론, 이 과정에서는 크고 작은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메르티와 필로 두 사람은 레벨업을 위해서 잠시 마을을 벗어나게 되고, 콜로세움에서 마침내 재회한 이츠키는 빗치와 함께 있다는 것이 판명되면서 렌이 "빗치가 하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야!"라며 이츠키를 설득한다. 하지만 과거 렌이 나오후미의 말을 듣지 않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츠키는 렌의 말을 결코 믿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정도면 모토야스에서 렌, 렌에서 이츠키로 숙주를 바꿔 가면서 기생하고 있는 '빗치'라는 인물이 얼마나 악랄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실제로 그녀는 슬슬 이츠키에게서도 단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기생할 다른 숙주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그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다 보니 3기에서는 볼 수가 없을 것 같았다.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10화 중에서

 역시 남자는 자나 깨나 여자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왜 옳은 말인지 빗치를 통해 알 수 있다. 물론, 나쁜 여자만큼 나쁜 남자도 많기 때문에 사람을 대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게 맞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을 명확하게 판가름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 사람의 행동과 말투를 통해 쉽게 추측해 볼 수 있다.

 

 빗치 같은 경우에는 늘 타인을 함부로 대하면서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주 교묘하게 자신을 감추는 데에 능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하는 데에도 익숙하다. 그렇다 보니 모토야스부터 시작해서 렌, 이츠키를 손쉽게 휘두를 수가 있었다. <방패 용사 성공담>에서 빗치는 앞으로도 개선되지 않는 불량품 중 불량품이었다.

 

 어쨌든, 빗치의 손에서 이츠키를 구하기 위해서 앞으로 나선 건 바로 리시아다. 리시아는 자신이 직접 이츠키에게 진짜 정의가 무엇인지, 이츠키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가르쳐주기 위해 이츠키 앞에 서게 된다.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10화>는 리시아와 이츠키 두 사람이 각자 검과 활을 겨눈 상태에서 끝을 맺었다.

 

 이미 그 결말은 알고 있지만, 리시아와 이츠키 두 사람의 싸움에서 볼 수 있는 전개는 생각보다 흥미로우니 다음 3기 11화도 꼭 보도록 하자.

 

 

방패 용사 성공담 3기 9화 후기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마룡을 상대로 고전을 반복하고 있는 나오후미 일행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 애니메이션 는 아트라의 활약이 눈부시게 그려졌다. 라이트 노벨과 비교한다면 많은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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