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6화 후기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6화

 여전히 보르도를 무대로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애니메이션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6화>는 지난 5화에서 벨그리프에게 대련을 요청한 집사(?) 애쉬와 벨그리프의 대련으로 막을 올린다. 애쉬의 모습을 본 안젤린이 코웃음을 치면서 "뭐야, 모브네."라며 비웃는 모습도 하나의 감상 포인트였다.

 

 벨그리프와 애쉬 두 사람의 대결은 애쉬의 저돌적인 공격과 함께 벨그리프가 진흙에 살짝 미끄러지면서 우연히 그의 종아리를 강타하면서 승부가 빠르게 났다. 애쉬는 우연에 의한 벨그리프의 승리에 화를 내기도 했지만, 샤샤를 비롯해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모습에 고생하는 벨그리프를 보면서 쓴웃음을 지으며 인정한다.

 

 그렇게 건방진 안경 캐릭터를 교육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 애니메이션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6화>는 보르도 길드의 길드 마스터와 만나는 모습과 벨그리프가 샤샤를 안아서 번쩍 들어 올리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평화롭게 시간이 흘려갔다. 하지만 평화 뒤에는 항상 싸움이 기다리는 법이었다.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6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6화>에서 그려진 싸움은 마르타 백작의 의뢰를 받은 샤를로테가 언데드를 소환해 보르도 마을을 공격한 것이 계기다. 마을을 습격하는 엔데드의 모습을 보면서 벨그리프는 혹시나 하는 걱정을 품었고, 그 걱정대로 헬베티카가 있는 저택은 공격을 받고 있었다.

 

 애쉬는 하필이면 벨그리프와 승부가 있은 이후에 안젤린과 대련에서 혹독하게 당한 탓에 전력을 낼 수가 없었는데, 딱 아슬아슬한 순간에 벨그리프가 등장해 언데드들을 일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히 '적귀의 벨그리프'라는 이름은 허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웃음) 앞으로 벨그리프의 이름은 더욱 알려지게 된다.

 

 아무튼, 애니메이션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6화>는 마르타 백작의 술수가 벨그리프의 대처 덕분에 소득 없이 끝나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다. 이제 남은 과제는 마르타 백작을 상대하는 헬베티카의 수완으로, 그녀가 보르도 영주의 딸로 보여주는 모습과 다시 모습을 나타낸 샤를로테를 주목해 보자.

 

 막 긴장감이 흐르지는 않아도 평화롭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그려지는 모험이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6화>였다.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5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