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션빨로 연명합니다 4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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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션빨로 연명합니다 4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4화>는 여신의 사도로 뒤에서 암약하고 있는 카오루가 지인의 집을 우연히 방문한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카오루는 여기서 상인 아빌리의 딸을 도와준 이후 다시금 빈민가의 아이들을 만나 아이들을 '여신의 눈'이라는 조직의 정보원으로 고용한 계기를 설명한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카오루의 계획이었다.

 

 그렇게 카오루는 뒤에서 사람들을 돕는 동시에 발모어 왕국에서 터를 잡고 조용히 살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신의 사도'로 불리는 카오루의 신병을 확보하고자 하는 세력이 나타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중 하나가 신도들을 이용해서 세력을 키우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신전이었고, 다른 하나는 바로 왕족들이다.

 

 지난 브란코트 왕국에서도 왕족과 카오루가 얽히면서 다소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카오루는 이전과 같은 전례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카오루는 그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삼자회담을 열게 된다. 삼자회담이라고 해도 거창한 건 아니고, 카오루와 왕족과 신전의 만남이다.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4화 중에서

 왕족과 신전 측 사람들과 왕도의 광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카오루는 "딱히 왕족에 축복이나 신탁을 내리기 위해 찾은 것이 아니다.", "나는 에리스의 친구이기는 하지만 신도는 아니다."라는 것을 분명히 이야기하며 오해의 소지를 없앴다. 사람은 본인에게 직접 보고 들은 말이 아닌 이상 말을 왜곡하거나 오해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카오루가 정면에 나서서 다른 의도는 하나도 없고, 오직 평범한 평민으로서 이곳에 우연히 들려 살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분명히 전하면서 왕족 측과 신전 측에게 쓸데없는 간섭을 받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곳의 상황을 전해 들은 다른 인물은 흑심을 품고 '여신의 사도'로 칭해지는 카오루를 손에 넣기 위해서 몰래 움직이기 시작한다.

 

 다른 인물이 포함된 나라는 당연히 이세계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국'을 자처하는 나라다. 종교가 나라의 총본산이 되어 움직이는 나라의 수뇌부는 당연히 여신의 사도라면 자신들에게 와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는데, 앞으로 이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5화>를 지켜볼 수 있도록 하자.

 

 애니메이션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4화>의 이야기는 아직 라이트 노벨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2권>이 이야기이니, 조금 더 일찍 다음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라이트 노벨을 읽어보는 것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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