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만이 아는 세계 17권, 아유미와 치히로, 디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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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후기] 신만이 아는 세계 17권, 앞으로 한 걸음 남은 여신 공략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던 만화책 신만이 아는 세계 17권이 드디어 한국에도 정식 발매가 되었다. 이번에 4월 신작과 함께 구매하느라 손에 넣는 것이 조금 늦었지만, 그 덕분인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번 신만세 17권에서는 지난 16권의 하이라이트 부분부터 시작하여 조금 더 앞이 보이지 않는 미궁으로 내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권이었다.



신만이 아는 세계 17권, ⓒ미우


 신만이 아는 세계 17권의 시작은 아유미와 치히로가 얽힌 아수라장에서 시작한다. 아마 지난 16권의 뒷부분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 시작 부분을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유미와 치히로의 얽힌 이 루트는 신만이 아는 세계 17권의 중심 부분이기도 하니까. 뭐, 애초에 그 얽힌 루트 덕분에 케이마가 밟기 시작한 루트는 엉망이 되지만… 이 이야기는 다음 내용에 중요한 내용이므로 이 이상 이야기하지 않도록 하겠다.


 그리고 다음으로 읽을 수 있는 여신들의 이야기는 다음 내용을 볼 수 있는 주요 복선이 포함되어 있었고, 꽤 재미있는 부분이기에 아주 즐겁게 읽을 수가 있다. 내가 제목에 '디아나'를 추가한 이유는 디아나가 아주 눈에 띄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그런데, 자세한 것은 만화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분명히 만족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번 신만이 아는 세계 17권의 마지막은 아유미와 치히로, 케이마 세 명이 얽혀서 아주 수라장으로 끝이 났다. 그리고 신지옥에서는 하쿠아가 도쿠로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탈출하였고, 빈티지는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다음 신만이 아는 세계 18권에서는 조금 더 큰 재미를 확실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다음 신만이 아는 세계 18권도 많은 기대를 하고, 기다려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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