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8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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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8권

 만화 <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8권>의 표지를 본다면 입술을 만지면서 두근거리는 듯한 혹은 입술의 촉감을 재차 확인하는 듯한 메이카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보통 사람이 입술을 만지면서 이러한 감상에 빠지는 경우는 새로운 립밤을 바른 이후가 아니라 입술을 통해서 이성과 사랑을 나누는 행위 중 하나인 키스를 한 이후다.

 

 메이카는 타카시로와 학교에서 몰래 키스를 한 이후 두근거림을 좀처럼 제어하지 못한 채 열이 올라 있었다. 메이카의 흥분은 학교만 아니라 타카시로의 집과 저녁 찬거리를 사기 위해 마트에 갔을 때도 가라앉지 못했다. 덕분에 만화 2권에서 볼 수 있는 메이카의 여러 귀여운 모습은 책을 읽는 독자의 가슴마저 두근거리게 했다.

 

 크리스마스와 어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어떤 사람들은 만화 <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8권>에서 볼 수 있는 타카시로와 메이카 두 사람처럼 가슴 설레는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니, 타카시로와 메이카의 모습은 이제막 연애를 시작했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이라 오래된 커플은 이런 두근거림이 없을지도 모른다.

 

 현실에서 연애를 해본 적이 없기에 나는 이러한 두근거림을 느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만화 <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8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메이카가 자신도 모르게 폭주를 해버리는 장면이나 제목 그대로 '억누르지 못하는' 감정으로 망상을 해버리는 모습들 하나하나가 너무나 귀여웠다. 가슴이 설레는 사랑이 바로 이런 걸까?

 

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8권 중에서

 그렇게 본격적으로 연인이 되어버린 타카시로와 메이카 두 사람의 모습을 그린 만화 <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8권>은 아주 달달한 장면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건 사고들이 많았다. 그중 하나는 에어컨을 고친 집으로 무사히 돌아와 친구들과 함께 조촐한 파티를 하면서 발생한 소동으로, 여기서 루시의 대사를 읽으면서 무심코 뿜고 말았다.

 

 루시가 내뱉은 "코우타도 남자니까 일식 말고 햄버거 먹고 싶을 때 있지?"라는 말. 아마 이 말이 단순히 햄버거와 스시 같은 음식을 가리킨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루시의 말에는 보이지 않는 다른 뜻이 있다 보니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는데, 만화 <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8권>은 한사코 밝은 분위기로 이야기가 그려졌다.

 

 타카시로와 메이카 두 사람이 수족관 데이트를 하면서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분위기를 잡을 때 일어난 해프닝과 여름 방학을 끝낸 이후 새 학기를 맞아 학교에서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까지. 만화 <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8권> 한 권을 가득 채우고 있는 두 사람의 깨가  쏟아지는 모습을 읽는 동안 연신 입꼬리가 올라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보다 서로를 더욱 적극적으로 의식하게 된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만화 <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8권>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아마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만화 <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시리즈는 억누르지 못하는 달달함에 기쁨의 비명을 지를지도 모른다. (웃음)

 

 

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7권 후기

만화 은 에어컨이 고장 나는 바람에 주인공 코우타와 잠시 따로 떨어져서 생활하게 된 메이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래에서 볼 수 있는 만화 7권을 표지를 본다면 메이카는 코로나―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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