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10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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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10화

 애니메이션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나다 10화>는 소라와 루나를 요구하는 영주의 아들을 상대로 레인이 맞서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영주의 아들은 그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쓰레기 중 쓰레기였는데, 그가 위기에 몰리자 영민들을 인질로 잡는 모습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하지만 그때 방법을 찾던 레인이 머릿속에서 마법식을 구성하다 병렬식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동시 공격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그가 사용한 건 복수 영창이라고 말할 수 있고, 연속 영창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정령족이 가지고 있는 능력 중 하나였다. 이 능력 덕분에 레인은 인질로 잡힌 사람들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었다.

 

 문제는 지금 당장은 그들을 구했어도 만행이 끊이지 않을 영주의 아들 에드가의 횡포를 근본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는 점이었다. 기사단에 신고를 하더라도 기사단이 영주의 가문과 연결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사단에 의존할 수도 없었다. 결국, 레인 일행이 할 수 있는 건 직접 그들의 허점을 찔러 그들의 죄를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일이었다.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10화

 애니메이션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10화>에서는 그런 레인의 든든한 아군으로 기사단에 속해 있지만 썩지 않은 부기사단장 스텔라가 함께 하기로 하면서 새로운 작전은 막을 올렸다. 역시 어떤 부패한 조직을 무너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부 고발자와 손을 잡고 부패한 집단의 리더와 그 일원들을 함정에 빠드리는 것이 최선이었다.

 

 현실에서도 그런 일이 몇 번이나 있었지만 막상 제대로 처리되는 경우가 드물었다. 쓰레기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내부 고발자가 더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차후 인터뷰에서 "그때로 돌아간다면 절대 내부 고발을 하지 않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의가 승리한다? 아니다. 승리한 자가 정의다.

 

 현실과 달리 애니메이션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10화>에서는 레인과 스텔라 두 사람이 승리하면서 기사단의 부패를 뿌리 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이는 영주의 아들 에드가를 더욱 궁지로 내몰 수 있는 최선의 수가 되었다. 하지만 그런 영주의 아들을 눈여겨보고 있던 용사 알리오스는 그에게 검은 반지를 건네주게 된다.

 

 이 검은 반지로 인해 벌어지는 소동은 다음 애니메이션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11화>에서 그려질 예정으로, 아마 애니메이션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시리즈는 레인이 영주의 아들 에드가에게 잡힌 여우족 소녀를 구하는 동시에 검은 반지로 인해 폭주해버린 에드가를 퇴치하는 것으로 매듭을 짓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건 애니메이션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11화>의 방영을 기다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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