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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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2권 표지

 지난 1권을 너무나 훈훈한 미소를 지으면서 읽을 수 있었던 러브 코미디 라이트 노벨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시리즈의 제2권이 지난 10월을 맞아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라이트 노벨 2권의 표지도 1권 못지않게 너무나 발랄하고 귀여운 히로인 나나미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

 

 라이트 노벨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2권>은 주인공 요신에 대해 수군거리는 같은 반의 여자아이들의 대화를 듣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때 주인공은 '그녀들의 말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키도 크지 않다. 외모도 잘생기지 않았다.'라며 그 말이 틀린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에 수록된 일러스트를 본다면 남자 주인공 요신은 전혀 그런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인공의 키는 일러스트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계산하는 일이 어렵지만, 라이트 노벨 2권에 수록된 일러스트를 본다면 '이게 어디 봐서 잘생기지 않은 아싸야?'라는 딴죽을 나도 모르게 걸게 된다. 이게 어디 봐서 아싸냐고?

 

 그런 딴죽을 걸면서 읽기 시작한 라이트 노벨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2권>은 주인공이 나나미와 함께 돌아가는 길에 잠시 마트를 찾았다가 요신의 부모님을 마주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나나미의 부모님이 보여준 여러 모습도 놀라웠는데, 요신의 부모님도 절대 뒤지지 않는 부모님이었다.

 

 나나미의 부모님도 그야말로 사이좋은 수준을 넘어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요신의 부모님은 함께 손을 잡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갈 정도로 아직까지 너무나 사이 좋은 연인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부부는 결혼을 한다면 가족이 되어 서로 거리가 애매해지고 애정이 식어간다는 현실은 이야기 속에서는 역시 볼 수 없었다. (웃음)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2권

 지난 라이트 노벨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1권>에서는 주인공 요신이 나나미의 부모님을 만나면서 연인으로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면, 이번 2권에서는 나나미가 요신의 부모님을 만나면서 연인으로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면서 두 사람의 부모님도 서로 교류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 요신은 한 달 동안 매일 저녁 나나미의 집에서 그녀의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는다. 이 이벤트의 원인은 요신의 부모님이 한 달 동안 장기 출장을 가야 한다고 말하자 나나미가 "그러면 제가 매일 요신의 집에 가서 밥을 해줄게요!"라고 말했고, 거기에 나나미의 어머니가 "우리 집에서 먹는 건 어떠니?"라며 제안한 것이 계기였다.

 

 이제 두 사람은 부모님의 허락을 받은 연인 사이를 뛰어넘어서 아예 가족 구성원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나나미의 집에서 알콩달콩한 저녁을 매일 보낼 뿐만 아니라 나나미의 어머니가 손수 전해준 수족관 티켓을 이용해 즐거운 데이트를 즐긴다. 수족관 데이트에서 그려지는 여러 장면이 바로 이번 2권의 핵심이었다.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2권 중에서

 두 사람이 수족관 데이트를 즐기는 시간은 라이트 노벨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2권>을 읽는 내내 달콤한 공기가 사라지지 않았다. 여기서 주인공과 히로인 두 사람이 가진 상냥함의 강조하는 전형적인 이벤트인 미아의 부모님을 찾아주는 이벤트를 비롯해 가슴 두근거리는 여러 장면까지!

 

 평소 달달하고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러브 코미디 작품을 좋아한다면 꼭 라이트 노벨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2권>을 읽어보도록 하자. 현재 일본에서는 4권까지 정식 발매되어 있는데, 1권이 발매되고 두 달이 지나서 2권이 발매된 걸 보면 12월에 3권이 발매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라이트 노벨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2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지금 쓰는 후기에서 이야기한 나의 서투른 글보다 책에서 읽어볼 수 있는 요신과 나나미 두 사람이 보내는 시간은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 아, 나도 저런 여친이 필요해…. (웃음)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1권 후기

 오는 2022년 8월을 맞아 소미미디어에서 발매되는 여러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개인적으로 눈길이 간 작품이 있었다. 해당 작품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lanove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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