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술사의 재시작 8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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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술사의 재시작 8권 표지

 <회복술사의 재시작 8권> 표지 일러스트를 본다면 아주 급하게 명령을 내리고 있는 군사 엘렌과 복수를 하기 위해서 검을 뽑아 드는 케얄, 그리고 그것을 비웃듯이 서 있는 브렛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번 라이트 노벨 <회복술사의 재시작 8권>은 드디어 주인공 케얄이 진행하는 복수의 정점인 브렛과 결착을 짓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브렛은 자신이 차지한 그란츠밧하 제국의 새로운 황제를 자처하면서 세계를 대상으로 선전포고를 하면서 검은 힘의 군세를 이용해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여기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을 찾고자 케얄은 이브와 계약한 신조 칼라드리우스에게 검은 힘의 정체와 대항할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을 묻는다.

 

 이때 신조 칼라드리우스는 세계의 규칙에 의해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면서 제한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신조의 도움 덕분에 영웅들이 아니라 평범한 병사들이라고 해도 검은 힘에 침식을 당해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한 가지 수단을 얻을 수 있었다. 덕분에 인류는 일말의 희망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아주 작은 희망. 이 희망을, 이 낮은 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철두철미한 전략과 그 전략을 무슨 수를 쓰더라도 실천할 수 있는 영웅이다. 그 전략을 세운 건 바로 표지에서 볼 수 있는 엘렌으로, <회복술사의 재시작 8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엘렌의 어떤 비밀은 대단히 놀라워 경악하고 말았다.

 

 그 비밀은 직접 라이트 노벨 <회복술사의 재시작 8권>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회복술사의 재시작 8권

 쉽지 않은 싸움을 위한 모든 포석이 갖추어 지면서 마지막이 되었을 때는 드디어 <회복술사의 재시작 8권>의 컬러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 그려진다. 바로, 케얄과 대포 용사 브렛의 싸움이다. 이 두 사람의 싸움을 통해 브렛은 단순히 검은 힘에 침식을 당하지 않는 방법만이 아니라 시간을 되돌려도 기억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갖추고 있었다.

 

 도대체 브렛에게 불가능한 것은 뭐냐면서 딴죽을 걸고 싶기도 했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자칭 회복술사를 내세우고 있는 케얄이 보여주는 힘도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없어 매한가지였다. 특히, <회복술사의 재시작 8권>에서 케얄이 브렛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마지막 수단은 "실화냐!?"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그만 가진 특별한 힘이었다.

 

 그 자세한 내막은 앞서 이야기한 그대로 직접 라이트 노벨 <회복술사의 재시작 8권>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이번 8권에서도 주인공 케얄은 자신의 여자들과 그렇고 그런 일을 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하지만, 이야기는 어디까지 전적으로 브렛의 공세에 맞서 인류의 마지막 희망으로 남아 있는 케얄과 그 일행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싸움이 끝난 <회복술사의 재시작 8권>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어본다면 다음 9권부터 기다리고 있는 것은 복수를 위한 싸움이 아니었다. 아무래도 지오랄 왕국 출신의 브렛이 일으킨 사건을 두고 다른 나라와 벌이는 정치와 얽힌 문제가 부상하는 듯했다. 여기서는 절대적으로 어떤 힘을 되찾은 엘렌의 힘이 필수적이라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다음 이야기는 언제가 될지 모르는 서울미디어코믹스가 라이트 노벨 <회복술사의 재시작 9권>을 발매한다면 다시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자. 어쨌든, 오늘 읽은 <회복술사의 재시작 8권>도 무척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회복술사의 재시작 7권 후기

 오는 11월을 맞아 발매된 라이트 노벨 <회복술사의 재시작 7권>은 대포 용사 브렛과 주인공이 전면전을 펼치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지는 않았다. 라이트 노벨 <회복술사의 재시작 7권>은 지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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