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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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4월을 맞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7권>이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원래 이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소미미디어가 4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한국에 정식 발매를 하고 있다가 지난 5권이 발매되고 나서 6권이 발매될 때는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6개월이 걸리고 말았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6권>이 발매되고 4개월 만에 재차 7권이 발매가 되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4개월 간격으로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시리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이대로 간다면 다음 8권은 오는 2022년 8월에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발매 텀을 2개월 간격으로 줄여서 2개월 후인 오는 2022년 6월을 맞아서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8권>을 읽어보고 싶은 게 솔직한 욕심이다. 하지만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시리즈도 4개월 간격으로 발매되고 있는 데다 일이 바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오늘은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7권>에서 읽어볼 수 있었던 중요한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거기에 대한 감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7권 표지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7권>의 여는 에피소드는 주인공 리온과 노엘 두 사람이 함께 시장에 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두 사람이 함께 아침에 시장에 나간 이유는 마리에가 두 사람이 조금 더 거리를 좁힐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부러 단 둘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다.

 

 리온은 마리에의 그런 의도를 알고 있어도 자신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며 한사코 노엘에게 더 다가가려고 하지 않았다. 노엘 또한 리온을 좋아하고 있어도 과감히 거리를 좁히기 위해 행동에 나서는 담력을 갖춘 인물이 아니라 두 사람은 겉으로 보면 풋풋한 커플 같아도 막상 안을 본다면 답답하기 그지없는 상황이었다.

 

 두 사람이 그렇게 아릿따운 청춘을 보내고 있을 때 루크시온과 같은 구인류의 AI 이데알은 모종의 계획을 세워서 공화국을 통째로 집어삼키기 위해 행동에 나서고 있었다. 이데알은 성수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서 리온의 저택에서 일하고 있는 유메리아를 납치해 무녀로 삼게 되고, 세르주를 이용해서 공화국을 침범해 나간다.

 

 사실상 세르주를 중심으로 해서 일부 하급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키게 되면서 공화국은 유례 없는 위기에 빠지고 만다. 전혀 생각지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 공화국의 전생자 렐리아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라며 당황하고 말았다. 실제로 그녀는 정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바보 같은 행동을 하며 상황을 더 최악으로 만들었다.

 

▲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7권 중에서

 

 리온과 마리에가 개입하면서 공화국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이 다소 가속이 되기는 했어도 두 사람이 개입하지 않았어도 공화국은 렐리아가 벌인 만행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되기 직전이었다. 렐리아는 그런 사실을 추호도 모른 채 오직 리온과 마리에 두 사람이 간섭을 해서 그렇다며 나무라지만, 보다 끔찍한 현실의 그녀의 눈앞에 펼쳐진다.

 

 바로, 사람 좋아 보이는 에밀이 생각지 못한 행동을 보여준 것이다. 알고 보니 이데알은 단순히 세르주를 말로 현혹시킨 것만이 아니라 에밀에게 접근해서 에밀까지 완전히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도록 사전 작업을 마친 상태였다. 그렇게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7권>의 사건은 더욱 큰 충돌을 일으킨다.

 

 루크시온과 같은 AI이자 장점과 단점이 모두 다른 이데알과 싸움은 절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주인공 리온은 이미 미리 준비를 해둔 전력을 바탕으로 이데알과 싸움에서 승리를 거둘 뿐만 아니라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노엘을 마지막에 마음을 바꾼 이데알 덕분에 구하게 된다. 정말 이 마지막 장면까지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했는지 모른다.

 

▲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7권 중에서

 

 이번 7권에서 그려진 공화국에서 벌어진 마지막 싸움이 남긴 결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에 후회하고 눈물을 흘린 세르주, 에밀, 렐리아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결말이었고, 다른 하나는 안제와 리비아 두 사람과 함께 재활을 받으면서 회복해 나가고 있는 노엘의 모습이 그려진 결말이었다.

 

 또 다른 결말 하나는 공화국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포상을 받는 주인공 리온의 결말이다. 주인공 리온은 왕국의 왕 롤랜드로부터 '후작 3위 상'까지 계급이 올라가게 되면서 자신이 추구했던 조용한 삶과 한층 더 멀어지고 말았다. 리온은 그런 왕과 허물없이 서로 치고받고 싸우면서 평소와 마찬가지로 유쾌한 분위기로 끝을 맺었다.

 

 그리고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7권>은 본편을 다 읽은 이후 에필로그 형태로 '이데알의 기억'이라는 이름의 이야기도 읽어볼 수 있다. 해당 이야기는 과거 이데알이 자신의 마스터와 보낸 시간과 함께 공화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성수의 기원을 엿볼 수 있는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였다.

 

 반드시 해당 '이데알의 기억'까지 책을 꼭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해당 장면을 읽은 이후 다시 본편에서 볼 수 있는 이데알의 모습을 읽어 본다면 조금 더 이데알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마지막에 가서 왜 노엘을 구하는 데에 이데알이 협력했는지 읽어볼 수 있다. 크, 정말이지 이 작품은 떠들썩한 유쾌함과 감동이 함께 해서 좋았다!

 

▲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7권 초판 부록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7권>을 초판으로 구매한 사람들은 위 사진의 왼쪽에서 볼 수 있는 1궡부터 4권까지의 일러스트가 표지로 사용된 소책자 한 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소책자에서는 멜론북스, 토라노아나, 게이머즈, 츠타야 서점 등에서 수록된 쇼트 스토리를 모두 읽어볼 수 있는 소책자였다.

 

 보통 일본은 라이트 노벨을 판매할 때마다 곁들이는 추가 쇼트 스토리를 각 점포마다 다르게 수록해서 판매 부수를 늘리는 전략을 취하는데, 한국에서는 그 쇼트 스토리를 다 읽어볼 수 없다는 게 단점이다. 하지만 다행히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해당 쇼트 스토리를 모은 소책자가 동봉될 때가 있어 쇼트 스토리를 읽을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아직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7권>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얼른 서둘러서 초판을 구매해 해당 쇼트 스토리를 모은 소책자도 함께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소책자에서 읽어볼 수 있는 여러 캐릭터의 시점에서 그려진 이야기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단, 쇼트 스토리를 읽고 나서 재차 본편을 다시 읽고 싶어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시리즈를 1권부터 다시 읽게 되는 건 내 책임이 아니다. 나는 이 글을 쓰고 나서 다시 한번 7권을 읽은 이후에 또 시간이 된다면 1권부터 재차 읽어볼 생각이다. 이 작품은 그만한 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는 2022년 4월부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는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시리즈. 애니메이션도 좋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라이트 노벨의 일독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지금까지 읽은 이계치렘무쌍 설정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는 이세계 라이트 노벨 중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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