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인펙션 2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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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균자 소동을 일으킨 범인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진 만화 <인펙션 20권>은 여러모로 놀라기만 했다면, 지난 10월을 맞아 발매된 만화 <인펙션 21권>은 히로인 라기가 보여주는 치명적인 모습에 '진짜 대박 ㅋㅋㅋㅋ'이라며 연신 감탄만 하면서 만화를 읽어볼 수 있었다. 어떻게 본다면 이게 모두 <인펙션>이라는 만화라고 할까?

 

▲ 만화 인펙션 21권 중에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라기와 주인공 하루키 두 사람이 보내는 시간은 여러모로 화끈하면서도 농밀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두 사람이 이런 시간을 보내는 이유는 두 사람이 연인인 동시에 라기에게 시간이 단 하루밖에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라기는 지난 20권에서 보균자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곧바로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일 없이 범인의 아량(?) 덕분에 하루 동안 유예 기간을 가질 수가 있었는데, 하루키는 그녀와 최대한 평범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그런데 그게 좀 문제가 있는 게… 나가밍을 바로 옆에 두고 두 사람이 저런 짓을 벌였다는 점이다. 이건 도무지 정상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

 

 언월도를 잃은 나가밍은 싸움에 메말라 있던 상태에서 벗어나 거의 일상생활 전부를 무의미하고 건조하게 보내고 있는데, 자신의 옆에서 계속해서 쓸데없는 자극을 주고 있는 하루키와 라기 두 사람의 영향을 받아 차후 나가밍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 앞으로 나가밍이 살아가는 의미는 하루키와의 섹…가 되려나?

 

 아무튼, 만화 <인펙션 21권>의 절반은 그렇게 하루키가 라기와 너무나 부러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하루키가 라기를 위해 카오리가 만들었던 특효약을 찾고자 발버둥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가 그렇게 라기와 시간을 보낸 다음 날에 전 세계에는 보균자 소동을 일으킨 범인에 의해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 만화 인펙션 21권 중에서

 

 바로, 특정 지역 내에서 일어났던 보균자 소동이 이번에는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건 그야말로 사람들에게 재앙이 따로 없는데, 격리 지역을 탈출한 사람들을 나무라던 일반 사람들이 이제는 자신들이 보균자 소동에 휘말리는 사람들이 되어버리면서 세계가 아비규환에 빠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야말로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아니라, 지금까지 전초전 진짜는 이제부터라는 느낌으로 끝을 맺은 만화 <인펙션 21권>은 보균자 소동을 일으킨 범인이 밝혀졌어도 너무나 강한 그녀의 힘 앞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자신의 할 일에 대해 고민하던 사츠키는 자신이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며 앞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 같은 만화 <인펙션 22권>은 어떤 전개를 볼 수 있을까? 다음 22권이 발매되는 날에 다시 후기를 통해 만날 수 있도록 하자!

 

 

만화 인펙션 20권 후기

 나가밍이 보균자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끝난 만화 <인펙션 19권> 이후 약 3개월 만에 만화 <인펙션 20권>이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당연히 이번 20권은 나가밍이 진범의 손에 의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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