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진격의 에로코 씨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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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21년 11월을 맞아 발매된 만화 <진격의 에로코 씨 2권>은 지난 1권 막바지에 자신이 오타쿠라는 것을 커밍아웃한 에루코가 함께 일하는 남고생 호시에게 여러모로 진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10살 연하인 호시와 함께 일하거나 데이트를 하면서 망상에 빠지는 에루코는 자신도 모르게 이런저런 속마음을 말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이미 제대로 콩깎지가 씌어져 있는 호시는 그런 에루코의 모습을 통해 오히려 자신이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면서 에루코를 당황하게 했다. 그야말로 만화 <진격의 에로코 씨 2권>의 한 제목에 적힌 '현실의 남고생은 내 상상보다 훨씬 성적이다'라는 말이 딱 와닿는 그런 전개를 만화 <진격의 에로코 씨 2권>에서 읽어볼 수 있었다.

 

 대표적인 에피소드 중 하나는 만화 <진격의 에로코 씨 2권>에서 에루코와 호시 두 사람은 에루코의 집에서 함께 동거를 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갑자기 두 사람이 동거를 하게 된 이유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 호시는 공부와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했는데, 그걸 에루코가 가르쳐준다고 하자 호시가 과감히 진격을 해버리고 말았다.

 

▲ 만화 진격의 에로코 씨 2권 중에서

 

 호시가 에루코의 집에서 함께 동거를 시작하기 위해서 부모님께 허락을 미리 맡아두는 모습을 비롯해 에루코의 집에 와서 보여주는 여러 모습은 실로 놀라웠다. 그저 한 명의 남고생이, 아니, 한 명의 남자가 한 명의 여자에게 진심으로 반한다면 어디까지 행동할 수 있는 건지 놀랍다. 이걸 철이 없다고 해야 할까? 용기라고 해야 할까?

 

 이번 2권에서 호시가 번번이 에루코에게 다가가는 모습이나 여러모로 진격을 하는 모습을 본다면, 문득 옆집에서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딸이 아니라 나를 좋아한다고!?> 시리즈가 떠올랐다. 해당 작품도 연상 히로인을 좋아하는 주인공이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면서 히로인이 '어어어!?'라며 당황하게 하는 전개가 메인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어떻게 본다면 우리가 남자 고등학교 시절에 꿈꿨던 이상적인 망상이 바로 만화 <진격의 에로코 씨 2권>에서 그려져 있지 않나 싶다. 어쨌든, 여차저차 호시와 동거를 시작하게 된 에루코는 '호시가 내 안으로 진격하기 전에 막아내야 해!!'라며 콘돔을 구매할지 말지 망설이는 모습을 비롯해 여러 재미있는 모습을 듬뿍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만화 <진격의 에로코 씨 2권> 마지막은 아주 놀라운 장면에서 마무리가 되면서 만화를 읽는 독자들이 "으아아아아! 여기서 멈춘단 말이야? 다음 3권은 언제 나오는 건데!?"라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게 했다. 그게 어떤 장면인지는 여러분이 직접 만화 <진격의 에로코 씨 2권>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이거는 정말… 말이 필요 없었다.

 

 심부름 센터에서 자신의 이상적인 남고생 호시를 만나 진격을 해버린 에루코가 이제는 자신보다 더 과감하게 진격해오는 호시에게 당황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 만화 <진격의 에로코 씨 2권>. 아직 만화 <진격의 에로코 씨> 시리즈를 읽어 보지 않은 러브 코미디 독자라면, 이번 기회에 이 재미있고 살짝 에로에로한 만화를 꼭 읽어볼 수 있도록 하자!

 

 

만화 진격의 에로코 씨 1권의 책 한 구절

오늘 아침 일어나서 아침 독서로 다른 어떤 책을 읽기 보다 일단 먼저 읽어야 할 만화와 라이트 노벨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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