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영 매거진에서 월요일의 타와와 연재 게시!
- 문화/작품 기대평
- 2020. 11. 14. 09:25
일본에서 발매되는 주간 영 매거진에서 <월요일의 타와와> 작가의 신작이 오는 2020년 11월 23일에 발매되는 영 매거진 51호부터 새로운 신작 에피소드가 연재된다고 트위터를 통해 소식을 알렸다. 그동안 <월요일의 타와와> 만화의 새로운 연재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작가 트위터를 통해서 이 소식을 전해 듣고 곧바로 나는 구글 검색을 통해서 영 매거진(ヤングマガジン)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해당 호의 작품을 찾아보았다. 그때 아직 51호는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50호에 게재되는 여러 연재 작품 리스트를 살펴보니 이름만 올라가 있었다.
작품 리스트를 살펴보니 문득 내 눈에 들어오는 작품이 하나 있었다. 바로, 얼마 전에 해외도서 주문을 통해 정식 발매된 권까지 모두 구매한 만화 <당신의 이웃은 엘프입니까(おたくの隣はエルフですか)>였다. 이 만화도 여기서 연재가 되고 있는지는 모르고 있었다.
해당 작품의 '무료로 읽어보기'를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포인트를 지불하고 볼 수 있는 회와 무료로 볼 수 있는 회가 정리되어 있었다. 보통 한국의 웹툰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최신회가 공개되었을 때는 한동안 무료로 만화를 볼 수 있다. 내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2.5차원의 유혹>도 그렇게 보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 연재될 <월요일의 타와와> 에피소드는 어떤 느낌으로 그려질지 기대된다. 최신회가 업데이트 되는 날을 기억해뒀다가 꼬박꼬박 챙겨서 읽어야 할 것 같다. 현재 영 매거진 사이트를 통해 <월요일의 타와와>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간단히 작품에 대한 소개만 되어 있다.
작품 소개는 "읽으면 당신도 건강해질 수 있어! 월요일의 우울은 날려 버릴 거야! 타와와 같은 여자들의 일상 코미디!"라고 적혀 있다. 이게 '타와와 같은(たわわな)'라는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가슴이 크다고 해석을 해야 하는 걸까? 음, 여기서 일본어의 한계를 느꼈다.
어쨌든, 차차 영 매거진 51호부터 연재될 <월요일의 타와와> 에피소드가 기대된다. 다음에 재차 일본에 갈 기회가 있으면 역시 <월요일의 타와와> 동인지나 여러 굿즈도 꼭 구매해야 할 것 같다. 크~ 타와와는 귀엽구나!
영 매거진 공식 홈페이지 : https://magazine.yanmaga.jp/ym/2019/2019-51.html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