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구매 예정 목록

 2020년 한 해도 벌써 12월 크리스마스를 제외하면 마지막 행사인 추석을 맞이하고 있다. 추석을 보내고 나서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금방 2021년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그야말로 2020년 한 해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다.


 하지만 우리 덕후는 그렇게 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도 해온 일과 해야 할 일은 한결 같았다. 매 분기 나오는 신작 애니메이션을 보고, 매달 나오는 신작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을 체크해서 내가 읽고 싶고 내가 보고 싶은 작품을 챙기는 일이다. 오는 10월에도 많은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오늘 이 글에서는 단순히 라이트 노벨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제일 먼저 이야기할 출판사는 한곳을 고집하는 것보다 이미 예약 판매가 시작해서 예약 주문을 해놓은 총 다섯 권의 라이트 노벨들이다. 이 라이트 노벨 다섯 권은 하나하나가 추천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다.



 원래 제일 먼저 올라온 건 소미미디어에서 발매한 라이트 노벨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2권>이었다. 지난 1권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고 나서 2권 발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는 10월을 맞아서 빠르게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2권>의 예약 판매가 시작해 일찌감치 주문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10월 13일 정도에 도착 예정인 라이트 노벨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2권>만 주문하기에는 배송비가 아깝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마침내 9월 30일이 되어서 디앤씨미디어에서 10월에 발매 예정인 여러 라이트 노벨 중에서 몇 작품을 일찌감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그중에서 내가 선택한 것은 <친구 여동생이 나한테만 짜증나게 군다 2권>, <흔해 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1권>,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 <흔해 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타카야키 화집> 총 네 권이다. 덕분에 나는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2권>과 함께 주문할 수 있었다.



 간단히 한 권씩 어떤 이야기를 다룰지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소미미디어에서 발매하는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2권>은 지난 1권부터 시작해서 오는 2권에서도 초절 인싸 주인공 치토세 사쿠가 주변 친구들을 돕는 이야기가 그려지는 것 같다. 아마 이 과정에서 치토세의 이야기도 나오지 않을까?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2권>의 줄거리는 이렇게 소개되어 있다.


”치토세밖에 없어. 이렇게 부탁할게요, 저와 사귀어주세요.”


여자애가 대놓고 이런 말을 하면 보통은 기분이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게 나나세 유즈키처럼 엄청난 미소녀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짭짤한 이야기에는 보통 비밀이 있다. 아름다운 달빛이 때로는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것처럼.

—이것은 그렇게 시작된 나와 나나세 유즈키의 가짜 사랑 이야기다.


 지난 라이트 노벨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1권>에서는 치토세 사쿠가 마치 나 같은 아싸 덕후인 야마자키 켄타를 돕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그 과정이 너무나 인상적으로 잘 그려져 있었기 때문에 단번에 이 라이트 노벨에 반하고 말았는데, 오는 10월을 맞아 발매될 2권은 어떨지 기대된다!


 그리고 디앤씨미디어에서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들은 이미 우리가 잘 아는 작품이라서 굳이 길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하지만 꼭 이야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바로 <흔해 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1권>이 무려 유에 A2 태피스트리를 포함해 특별판으로 발매된다는 점이다.



 라이트 노벨 <흔해 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1권> 특별판 구성을 보면 위 사진과 같다. 유에의 매력이 너무나 돋보이는 차이나 드레스와 대모홍접선으로 보이는 부채를 든 모습이 아주 예쁘다. 이 태피스트리가 B2 사이즈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A2 사이즈라고 해도 유에이기 때문에 아주 반가웠다.


 과연 실물로 받아볼 A2 사이즈 유에 태피스트리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기대된다. 물론, 라이트 노벨 <흔해 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1권>은 태피스트리만이 전부가 아니다. 11권의 에피소드도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에서 시작한다. 지난 10권이 빙설 동굴 공략을 끝내고 나오는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흔해 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1권>의 소개된 줄거리를 읽어본다면 이렇다.


빙설 동굴을 공략하고 마침내 모든 신대 마법을 습득한 하지메.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기쁨도 잠시, 하지메 일행은 마왕이 보낸 압도적 병력과 마주한다.

학생들뿐 아니라 뮤까지 인질로 잡힌 사실을 안 하지메는 마왕의 초대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도착한 마왕성. 기다리던 마왕은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었고 동요한 유에가 적의 술수에 넘어가 버리는데.....?!

신은 웃는다— 마지막 유희라며.

최종 결전. 지금 그 포문이 열린다. 최강 이세계 판타지 제11권!


 줄거리를 읽어 본다면 유에와 관련된 인물이 마왕이라는 사실을 추측해볼 수 있다. 아마 내 생각으로는 유에를 봉인했던 그 숙부일 것 같은데 자세한 건 한번 읽어봐야만 알 수 있을 것 같다. 비록 11권의 표지가 변태 티오라고 해도 에피소드 핵심은 유에와 관련되어 있을 것 같은 <흔직세 11권>. 기대된다!


 그리고 함께 발매되는 <흔해 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일러스트 화집>. 이번 화집에서는 라이트 노벨 <흔직세>에서 볼 수 있었던 풀 컬러 일러스트와 함께 러프 일러스트, 미공개 표지 러프, 미공개 캐릭터 디자인을 실은 자료집과 함께 단편과 Q&A 코너도 있다고 하니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가 없었다!


 뭐, <흔직세>에 대한 이야기는 이 정도만 하고, 다음 작품으로 넘어가보자.


 다음으로 다룰 작품은 바로 <친구 여동생이 나한테만 짜증나게 군다 2권>이다. 지난 1권도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는데, 오는 10월을 맞아 발매된 <친구 여동생이 나한테만 짜증나게 군다 2권>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 과연 주인공과 히로인들은 어떤 관계를 만들어가게 될까?


 <친구 여동생이 나한테만 짜증나게 군다 2권>의 소개 줄거리는 이렇게 적혀 있다.


청춘 따위는 인생의 낭비.

효율적인 일상을 보내고 싶은 나, 오오보시 아키테루는 인생 낭비의 화신 같은 친구의 여동생 코히나타 이로하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다.

하지만 짜증나면서도 평온한 나의 일상을 내 사촌이자 가짜 여친인 츠키노모리 마시로가 박살내고 만다.

마시로가 일으킨 파문에 흔들리는 우리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오는데—.

”큰일 났어! 아키. 마키가이 나마코 선생님의 시나리오가... 정화됐어!”

동맹의 핵심인 마키가이 나마코 선생님이 슬럼프에 빠졌다.

게다가 이로하와 마시로도 어딘가 이상하다.

그뿐만 아니라 스미레가 마감을 지키기 시작하는데...?!


인기 절정의 짜증귀염 청춘 러브 코미디, 대파란의 제2권!


 이건 또 뭐 읽어볼 수밖에 없는 줄거리다. 이 라이트 노벨 <친구 여동생이 나한테만 짜증나게 군다>는 마치 <사쿠라장의 애완그녀>를 보는 듯한 느낌도 살짝 있다. 주인공이 게임을 만들기 위한 동맹을 만들어서 함께 꿈에 도전하고, 그러면서 사랑을 속삭이는 러브 코미디가 아주 일품인 작품이다.


 지난 라이트 노벨 <친구 여동생이 나한테만 짜증나게 군다 1권>도 만족스럽게 읽었기 때문에 오는 2권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 작품도 <흔직세 11권>과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2권>과 함께 오는 10월을 맞아 발매되는 여러 라이트 노벨 중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작품이 되리라 확신한다.


 그리고 디앤씨미디어에서 일찍 예약 판매를 시작한 작품에는 라이트 노벨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이 있다. 지난 19권 마지막에 주인공이 용사 하야토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파리온 신국으로 향하는 장면에서 끝이 났는데, 20권에서 주인공이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20권>에 대한 소개는 짧게 여기까지만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렇게 총 다섯 권의 작품을 주문했을 뿐인데, 특별판이 포함되어 있어 총 구매 금액은 무려 69,120원이나 했다. 하, 정말 디앤씨미디어가 추석 보너스를 위해서 제대로 노리고 있었던 것 같다. (웃음)


 이렇게 먼저 예약 주문한 작품들을 소개했으니, 이제는 천천히 발매될 다른 작품들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물론, 모든 작품을 소개하는 게 아니라 내가 구매할 예정인 작품만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소미미디어에서 발매되는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에서는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2권> 외에는 딱 한 권이 흥미가 갔다. 바로, <관능 소설을 쓰는 여자는 싫어하나요?>다. 제목부터 이미 이 작품은 ‘크, 뭐지? 이 작품은!?’이라며 호기심이 갈 수밖에 없는데 일러스트도 예뻐서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



 소미미디어에서는 그렇게 총 두 권의 라이트 노벨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권>이 없었는데, 부디 11월에는, 아니, 이제는 오는 2020년 내에만 제발 발매를 해줬으면 좋겠다. 오늘 이 글을 읽는 라이트 노벨 팬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를 하도록 하자.


 그리고 디앤씨미디어에서 발매 예정인 여러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도 에약 판매를 시작한 작품 외에는 구매할 작품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흥미가 간 라이트 노벨은 <돈은 패자를 돌고 도는 것>이라는 작품인데, 1권을 구매해놓고도 아직 읽지 못했기 때문에 조용히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는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마왕인 내가 노예 엘프를 신부로 삼았는데 어떻게 사랑하면 되지? 9권>과 함께 19권과 20권을 구매해놓고도 아직 읽지 못한 라이트 노벨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21권>을 구매할 생각이다. 이 두 권에 대해서도 자세한 소개는 하지 않도록 하겠다.


 노블엔진에서는 이미 신작 택배 소개를 통해 소개한 <성검학원의 마검사 2권>,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10권>을 구매했다. 노블엔진은 10월 2차 발매 예정 목록도 공개가 되었는데, 아쉽게도 2차 발매 예정 목록에서 구매하고 싶은 작품은 없었다.


 그리고 학산문화사에서는 라이트 노벨은 <나를 좋아하는 건 너 뿐이냐 10권>이 발매되기 때문에 이 한 권을 구매할 생각이다. 생각보다 라이트 노벨은 구매하고 싶은 게 별로 없었는데, 오는 10월부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는 <아다치와 시마무라> 시리즈도 읽다가 만 작품이라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학산문화사에서는 코믹스에서 <5등분의 신부 14권> 소책자 한정판과 함께 <런웨이에서 웃어줘 8권>이 발매된다. 이 두 코믹스도 꼭 구매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서 오는 10월에 발매되는 순간 곧바로 카트에 담아서 주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역시 학산문화사는 라노벨보다 만화인가?



 아니, 라노벨보다 만화라는 표현을 쓰기 적합한 곳은 바로 대원씨아이라고 생각한다. 한때 라이트 노벨의 전성기 시대를 이끌었던 대원씨아이 NT 노벨은 판매 부수가 지지부진한 탓인지, 아니면, 내부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좀처럼 신작이 발매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대원씨아이 NT 노벨은 7월 이후 소식이 없으니 훗날을 기대해야 할 것 같다. 다행히 다른 출판사에서 구매할 작품이 많지 않아서 10월에는 크게 비용이 나갈 일이 없을 것 같지만, 디앤씨미디어에서 판매하는 한정판 때문에 출혈이 다소 있을 수밖에 없었다. 아, 주가나 다시 좀 올랐으면 좋으련만.


 오늘 2020년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구매 예정 목록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어디까지 ‘예정 목록’에 불과하니, 다른 작품이 추가될 수도 있다. 그 작품에 대해서는 차후 후기 글 혹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니 각 채널을 참고해주기를 바란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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