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완결편 1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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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완결편> 시리즈가 드디어 방영을 맞이했다. 원래는 조금 더 일찍 만나야 했던 작품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잠정 방영 연기가 되면서 오는 7월을 맞아 방영되는 3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우리 팬들을 찾아왔다.


 애니메이션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완결편 1화>에서 그려진 에피소드는 무언가 특별한 건 없었다. 우리가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PV 장면에 실린 몇 가지 장면이 비쳐졌다. 그 장면에서 볼 수 있었던 건 유키노, 하치만, 유이 세 사람이 각자 나름의 길을 정하는 장면이다.


 앞으로 이 세 사람이 어떤 길을 걸어가면서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는 알 수 없지는 않다. 이미 라이트 노벨로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시리즈를 모두 읽었기 때문에 전개 과정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을 보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려서 정말 참을 수 없었다.



 아마 나와 같은 이 기분을 모두가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애니메이션이든, 라이트 노벨이든, 이 작품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은 당연한 일이다. 그동안 너무나 기다리고 있던 애니메이션을 이렇게 보게 되었고, 애니메이션 1화에서 볼 수 있는 모두의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애니메이션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완결편 1화>의 첫 장면에서 그려진 유키노, 유이, 하치만 세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좋았고, 약간 취해서 인사를 건네는 하루노의 모습도 너무나 좋았고, 여동생 케이카와 함께 있으면서 츤츤 모습을 보여주는 카와사키의 모습은 너무나도 위험했다.


 아, 정말 애니메이션을 보는 동안 "카와이이이이이이이이!"라며 함성을 지르고 싶을 정도로 완전 반하고 말았다. 아, 정말 카와사키가 보여주는 이 새침떼기 매력은 이로하스가 보여주는 매력과 또 다른 색의 매력이라 최고인 것 같다. 어쩌면 이렇게 심쿵사를 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지!


 에헴. 아무튼, 애니메이션 3기이자 완결편인 이번 1화가 보여준 건 각자가 걸어가기로 한 길의 모습, 그리고 각자가 마음에 품은 한 가지 답에 대한 모습이다. 앞으로 그들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면서 어떤 만남을 하고, 어떤 성장을 하고, 어떤 사랑을 할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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