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런웨이에서 웃어줘 7권 후기

 애니메이션을 통해 너무나 재미있고 감동을 하면서 본 <런웨이에서 웃어줘> 시리즈는 현재 국내에서 만화도 발매되고 있다. 오는 6 월을 맞아서 발매된 만화 <런웨이에서 웃어줘 7권>은 애니메이션 방영분에서 하이라이트를 차지하는 예화제 패션쇼 시작에 해당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예화제 패션쇼가 시작하는 에피소드라고 해도 제일 먼저 그려진 건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이다. 이쿠토가 가족의 응원을 받아서 예회제 준비에 열을 올리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도 볼 수 있었던 이쿠토가 아야노 토오에게 승부욕을 갖는 장면도 좋았다.


 모두가 각자의 꿈을 위해서 도전하는 열기를 태우는 모습을 인상적으로 묘사한 만화 <런웨이에서 웃어줘 7권>. 패션쇼라는 본무대가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열기가 뜨거워졌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패션쇼는 애니메이션에서도 보았지만, 만화에서도 더할 나위가 없는 열기가 샘솟았다.



 오늘 만화 <런웨이에서 웃어줘 7권>에서 그려진 건 키자키 카오루의 패션쇼가 메인이다. 인조 가죽과 전통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키자키 카오루의 런웨이는 사람들에게 ‘불’이라는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그동안 ‘재미없다’고 느끼던 심사위원과 다른 관객 모두가 흥미를 품은 순간이었다.


 이 모습을 보면서 나는 문득 만화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보았던 이가와 에미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녀의 열정을 모두 담은 연주는 홀에 있는 모두를 홀리며 그녀의 피아니스트로서 모습을 강하면서도 화려하게 비추었다. 그리고 오늘 읽은 <런웨이에서 웃어줘 7권>의 키자키 카오루의 무대도 그랬다.


 ‘불’이라는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준 키자키의 무대가 끝나고 무대를 장식하는 건 바로 츠무라 이쿠토의 무대다. 앞선 무대가 저 정도로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면 후발주자는 관객들에게 더 강한 인상을 줘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하지만 이쿠토의 무대도 시작하는 순간 확 열기가 피어올랐다.



 이쿠토의 테마는 남성복과 여성복의 어울림, 그리고 세계 여행. 만화 <런웨이에서 웃어줘 7권>은 이쿠토의 무대가 화려하게 막을 여는 장면에서 끝났다. 앞으로 전개될 에피소드는 피날레를 장식할 이쿠토의 무대와 함께 하세가와 코코로와 후지토 치유키의 무대, 그리고 아야노 토오의 무대다.


 만화를 읽으니 다시금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어진 만화 <런웨이에서 웃어줘 7권>. 아직 <런웨이에서 웃어줘>라는 작품을 애니메이션 혹은 만화를 통해 만나보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꼭 <런웨이에서 웃어줘>라는 작품을 만나보기 바란다. 이 작품은 놓칠 수 없는 명작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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