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재주 소녀 코무라 씨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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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우리가 보지 못한 설정을 가진 히로인이 여러모로 귀엽고 위험하게 그려지는 만화 <발재주 소녀 코무라 씨> 시리즈! 오는 6월을 맞아 발매된 만화 <발재주 소녀 코무라 씨 2권>은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며 만화에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하지만 첫 번째 에피소드부터 새로운 캐릭터가 참가해 활약하지 않는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코무라와 츠키나가 두 사람이 함께 비를 피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비를 피하기 위해서 들어간 신사에서 겪는 약간의 이벤트. 참, 흔한 비 피하기 이벤트도 손이 발이 되니 굉장히 놀라웠다.


 그렇게 코무라와 츠키나가 두 사람이 알콩달콩하는 시간이 그려진 만화 <발재주 소녀 코무라 씨 2권>은 선도위원 키리츠 타이기가 얽히며 한층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전적으로 코무라와 츠키나가 두 살마이 함께 할 때는 러브러브, 다른 캐릭터가 함께 하면 코믹 요소가 강했다.




 그리고 이번 만화 <발재주 소녀 코무라 씨 2권>에서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는 전에 그라비아 아이돌을 했다는 소문이 도는 ‘사키’라는 이름의 캐릭터다. 그녀는 매점에서 아르바이트(관리직?)을 하면서 다른 학생들을 시켜서 돈을 벌고 있었는데, 그녀가 지급하는 건 현금으로 주는 알바비가 아니었다.


 무려 자신이 그라비아 아이돌을 하면서 촬영한 모습이 그려진 브로마이드를 보수로 주고 있었다. 당연히 이 보수에 남학생들이 낚여 열심히 일을 했고, 사키는 발로 모든 걸 하는 코무라를 보면서 ‘이거 돈이 되겠는데!?’라는 판단을 했는지 코무라를 고용해서 1일 한정 매점 판매원을 맡게 했다.


 그 결과 벌어진 것은 코무라가 발로 주는 여러 상품을 사느라 모인 남학생들의 모습이. 코무라처럼 귀여운 여자아이가 발로 상품을 건네준다는 행위는 모에와 배덕감이 동시에 들기 때문에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참, 코무라만 아니라 또 다른 의미로 상당히 개성 있는 캐릭터가 바로 사키였다.


 사키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이후에도 메이드 카페 에피소드가 하나 더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만화 <발재주 소녀 코무라 씨 2권>을 읽어보기 바란다. 메이드 카페에서 코무라와 츠키나가 두사람이 보내는 에피소드를 비롯해 배구 시합과 여러 에피소드가 재미있게 잘 그려져 있었다.




 그렇게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읽다 보면 마지막에 이르러 또 한 명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 캐릭터는 바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루루에’라는 이름을 가진 미소녀로, 그녀 또한 발재주 소녀 코무라처럼 발로 하는 무언가를 하는 게 아니라 바로 발레는 하는 인물인 것 같았다.


 이 루루에와 주인공 츠키나가 두 사람은 아무래도 소꿉친구인 것 같았는데, 아직 만화 <발재주 소녀 코무라 씨 2권>에서는 자세히 언급되지 않았다. 새롭게 등장한 금발(아마도) 드릴 미소녀 루루에와 츠키나가 두 사람 사이에 작은 해프닝이 발생하면서 만화 <발재주 소녀 코무라 씨 2권>을 막을 내린다.


 다음 만화 <발재주 소녀 코무라 씨 3권>에서는 또 어떤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을지 정말 기대된다. 그 이야기는 다음 만화 <발재주 소녀 코무라 씨 3권>을 읽고 하기로 하자. 오늘 만화 <발재주 소녀 코무라 씨 2권>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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