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직업에서 초급 직업이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용사들이 의지합니다 4권 후기

반응형

 지난 3월 소미미디어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라이트 노벨 <최강 직업에서 초급 직업이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용사들이 의지합니다 4권>은 모래의 도시 에니아드를 방문한 주인공 악셀과 모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곳에서 악셀이 한 일은 운반꾼으로서 일보다 용기사로서 일에 가까웠다.



 모래의 도시 에니아드에서는 몇 개월 전부터 이상한 모래 폭풍이 불고 있었다. 단순히 사막의 나라에서 부는 모래 폭풍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력을 흡수하는 모래 폭풍이 정기적으로 불면서 그곳 사람들의 목숨을 위험하고 있었던 거다. 아주 적절한 시의에 주인공 운반꾼 악셀이 방문했다고 볼 수 있다.


 악셀이 그곳을 방문한 이유는 연성의 용사 데이지가 악셀이 쓰던 용기사 창을 고치기 위해서 에니아드에 있는 고고학 길드의 고대 대장간을 이용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하지만 그 대장간이 있는 보관고를 열 수 있는 인물이 탐색장은 토지신과 함께 모래폭풍 조사를 갔다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다.


 당연히 여기서 악셀이 할 일은 정해져 있었다. 악셀은 고고학 길드의 미카엘레게 의뢰를 받아 한 사람과 토지신을 구출하고자 마력을 빼앗는 모래 폭풍 ‘자담’을 뚫고 지나간다. 당연히 악셀은 너무나 손쉽게 한 사람과 토지신을 발견했고, 그의 운송 주머니에 두 사람을 넣어서 쉽게 구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최강 직업에서 초급 직업이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용사들이 의지합니다 4권> 이야기는 사람들에게서 마력을 빼앗는 모래 폭풍 ‘자담’의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평범하지 않은 그 모래 폭풍은 <원피스>의 크로커다일처럼 어떤 인물이 인위적으로 일으킨 것임을 알게 된다.


 그 인물은 ‘충인(蟲人)’이라는 곤충 마인이었다. 그 마인을 먼저 발견한 탐색장과 수색대가 최선의 대항을 하지만, 마인이 가진 힘에 강하게 저항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모습을 다른 의뢰로 하늘을 날고 있던 악셀이 목격한 이후 곧바로 마인을 막아선다. 바로 4권의 마지막 싸움이 벌어지는 장이었다.


 전 용기사 출신 운반꾼 악셀이 보여주는 힘은 곤충 마인을 압도했다. 사실상 이 장면이 <최강 직업에서 초급 직업이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용사들이 의지합니다 4권>의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장면인데도 가장 짧은 장면이었다. 뭐, 그게 바로 이 작품이 가진 특징이라고 해야 할까? (웃음)


 다음 5권에서는 온천이 있는 정령 도시가 무대가 된다고 한다. 그곳에서 악셀과 사키 일행은 어떤 이벤트 장면을 그리고, 어떤 적을 새롭게 만나게 될까? 다음 라이트 노벨 <최강 직업에서 초급 직업이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용사들이 의지합니다 5권> 후기를 통해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하자.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