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2권 후기

 지난 만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1권>을 재미있게 읽고 나서 2권이 발매되는 날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2월을 맞아 만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2권>이 발매되었다. 역시 이 작품은 배틀물에 약간의 러브 코미디와 그리고 이벤트 장면이 섞여서 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만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2권>의 시작은 지난 1권 마지막에 그려진 주인공 유키의 누나로 보이는 인물과 유키 일행이 마주치는 장면이다. 유키의 누나는 마도에서 인간이었던 시절의 모습과 브라콘으로서 기질을 여전히 유지하며 남동생에 대해 떠들어대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귀엽고 브라콤 누나로서 모습과 달리 마도의 힘을 사용하는 방식은 쿄카가 보는 앞에서 대형 추귀를 가볍게 짓뭉개버릴 정도로 강했다. 특히 그녀가 타고 온 외뿔이 달린 추귀는 과거 쿄카의 고향을 습격한 추귀인 것 같았다. 그탓에 쿄카는 잠시 이성을 잃고 뜨겁게 분노에 휩싸였다.




 뭔가 싸움이 길어질 것 같은 분위기로 만남은 시작되었지만, 유키와 유키의 누나가 만나는 장면은 금방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유키 누나의 시점에서 ‘사실이라면 마도에서 살면 돼. 대 만나서 다행이야.’라면서 활짝 웃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만간에 다시금 두 사람은 만나게 될 것 같았다.


 유키의 누나가 물러간 이후 만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2권>은 새로운 인물이 쏙쏙 등장한다. 그 인물들은 6번대 대장 이즈모 텐카와 부대장 아즈마 야치호 두 사람으로, 그 두 사람은 마도병 군단 내부에서 바뀐 규율로 협력을 하기 위해서 찾아왔던 건데 묘하게 7번대와 대립선을 타게 된다.


 7번대 대장 쿄카의 제안으로 교류전을 하기로 하는데, 그 교류전을 맞아 주인공 유키가 같은 부대 동료 아즈마 히마리와 콤비를 맺어 여러 연습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즈마 히마리가 가진 능력은 상대의 능력을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그녀는 쿄카의 능력을 복사해 유키를 변신시킨다.




 쿄카 때와 다른 모습으로 변한 유키는 속도에 치중된 힘을 발휘하며 새로운 필살기를 만든다. 그렇게 이야기는 유키와 히마리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모습과 함께 교류전을 맞이하게 된다. 참, 그렇게 질색하던 히마리가 유키와 콤비를 짜면서 능력의 대가인 상을 주는 장면은 어찌나 모에한지. (웃음)


 히마리와 유키 두 사람이 서로의 꿈을 겹쳐보며 두 사람은 히마리의 언니인 아즈마 야치호에게 도전한다. 아즈마 야치호가 가진 ‘5초’라는 시간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에 다소 고전하는 장면에서 만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2권>은 이야기의 막을 내렸다. 과연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


 6번대와 7번대가 아무 생각 없이 교류전을 마도에서 펼치고 있을 때, 한구석에서 그들의 모습을 보는 상위 마도 존재들의 모습을 끝으로 만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2권>이 끝나 다음 에피소드가 너무나 궁금하다. 아마 4월 정도가 된다면 만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3권>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때 다시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3권>을 가지고 이야기하도록 하자. 혹시 아직 만화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시리즈를 한 번도 읽어보지 않았다면, 꼭 만화를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 만화는 ‘마도’라는 이공간에서 벌이는 싸움이 중심이지만, 그 과정에서 그려지는 주인공과 히로인 사이의 관계가 꿀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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