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 7권 후기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와, 완전 신선한 러브 코미디다!!’라는 평가와 함께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는 라이트 노벨 <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 시리즈. 지난 10월을 맞아 <나를 좋아하는 건 너 뿐이냐 7권>이 발매가 되었고, 오늘 나는 그 7권을 이제야 읽을 수 있었다.


 <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 7권>는 지난 6권 막바지에 터진 주인공 죠로가 체리와 사잔카 두 사람과 동시에 사귀게 되었다는 엉뚱한 상황에 부딪히게 된 계기에 대한 설명부터다. 그 설명은 죠로의 독백을 통해 ‘일단 이야기를 그 사건이 시작된 날까지 되돌리자….’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한 죠로의 이야기는 일시적으로 체리와 사잔카 두 사람과 사귀는 척을 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진다. 그 배경에는 모두 두 사람을 노리는 악질적인 스토커 기질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있었고, 그 스토커를 멀찍이 떼기 위한 작전으로 임시로 사귀는 척을 하게 된 거다.


서서히 다가오는 체리의 눈동자. 내 코끝에 체리의 코끝이 닿는 감촉이 느껴졌다.

이거야 원…. 인기남은 고생이야….


“내 변태 남친이 되어 줘!!”


정말로 고생길이 열렸구나아아아아!! 왠지 필요 없는 옵션이 붙었습니다만?!

“녜? 벼, 변태? 왜 내가 그런….”

“계기는 올해, 야구부의 모두가 도전했던 지역 대회 결승전이야!”

내 질문을 끝까지 좀 들으라고오오오! 멋대로 이야기를 진행시키지 마!

아니, 올해라고?! 이 자식이, 웃기지 마! (본문 68)


 이렇게 “내 변태 남친이 되어 줘!!”라는 고백을 체리만 아니라 사잔카를 지켜보는 일행으로부터 받게 된 죠로. 그에게 거절한다는 선택지는 고를 수가 없었다. 결국 죠로는 두 사람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일시적으로 사귀는 척을 하게 된다. 그게 바로 이번 <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 7권>이었다.


 사귀는 척을 하게 된 죠로와 체리, 사잔카는 각자의 학교에서 죠로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다. 여전히 호스를 좋아하는 체리는 둘째 치더라도, 죠로를 좋아하는 사잔카가 보여주는 츤데레의 매력은 보면 볼수록 얼굴에 웃음이 지어졌다. 역시 츤데레의 매력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싶다. (웃음)



 그리고 둘째로 넘긴 체리와 죠로가 보내는 시간은 다른 의미로 웃음이 터졌다. 변태 남친을 부탁한 체리의 요구는 이래저래 좀 우스꽝스러운 요구가 많았는데, 그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뭐, 이게 <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라는 작품이다.


 <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 7권> 띠지에 적힌 ‘엉망진창 러브 코미디란 이런 것이다!’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오늘도 엉망진창인 러브 코미디가 그려졌다. 사잔카와 죠로, 죠로와 체리, 죠로와 히마와리와 코스모스와 팬지. 7권 막판에 그려진 히로인의 폭주는 여러모로 대단했다.


 아직 이렇게 엉망진창 러브 코미디가 그려지는. <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라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읽어보지 않았다면, 꼭 이번 기회에 한번 <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읽어보기 바란다. 현재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고 있으니 재미는 100% 보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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