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1권 후기
- 문화/라이트 노벨
- 2019. 5. 25. 13:28
밀린 5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생각하면 라이트 노벨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1권>을 읽어서는 안 되는 시기다. 하지만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 동안 서울에 있을 때 적당하게 시간을 때울 수 있는 책으로 라이트 노벨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1권>을 들고 가서 읽었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1권>에서 그려진 에피소드는 ‘도대체 유우키 이 녀석은 어디까지 나쁜 놈인 거냐!?’라는 감상과 함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1권>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과시한 ‘클로에’라는 인물에 대해 큰 비중을 두는 에피소드였다.
루미너스 성왕국과 템페스트가 음악회 교류를 위해서 함께 모인 날에 유우키, 그란베르 두 사람의 음모가 함께 터지면서 루미너스 성왕국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혼돈에 휘말린다. 여기서 리무루는 디아블로를 비롯한 동료들의 힘으로 최대한 일이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하며 사태를 수습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이 있었으니, 그 인물이 바로 마왕 루미너스가 성궤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는 ‘용사’라는 인물이다. 그 용사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1권>에서 메인 표지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인데, 이 인물의 정체는 살짝 독자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뭐, 충격은 충격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 인물과 관련된 비화가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1권>에서 상세히 그려지면서 하나하나 눈을 빛내며 읽을 수밖에 없었다. 이게 바로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1권>이 가진 놓쳐서는 안 될 재미라고 말할ㄹ 수 있지 않을까?
이제부터 리무루가 해야 할 일은 더욱 늘어나고 말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또 다음 에피소드가 기대되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1권>이었다. 자세한 건 직접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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