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10화 후기

 애니메이션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10화>는 노아가 머리 정리를 하나에게 부탁했다가 엉망이 되어버리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하나가 가진 백치미를 잘 보여주었다. 역시 아무리 귀여운 인물이라고 해도 무언가 약점은 있기 마련! 오히려 이게 갭 모에 요소로 작용하는 매력일지도 모르겠다. (웃음)


 하나는 자신이 가진 티셔츠에 그려진 캐릭터를 귀엽다고 생각할 정도로 살짝 귀여움의 방향성이 어긋나 있었는데, 그녀가 미야코의 머리를 만져준 이후에는 "너무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설마 머리를 만져서 미야코를 오니(도깨비)로 만들 줄이야. 역시 이것도 캐릭터의 매력 중 하나일까?



 애니메이션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10화>는 그렇게 머리를 만지는 에피소드로 시작해, 미야코와 하나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 같은 외출을 하는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물론, 중간 과정에 미야모토가 찾아와 "오늘은 미야코 씨와 제가 만난지 2년 째 되는 날이에요!"라는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생략.


 오늘 10화의 하이라이트는 미야코와 하나 두 사람이 함께 인기 아이스크림 슈를 한정 판매하는 가게를 찾고, 이후 함께 아이스크림 슈를 사서 먹는 장면이니까. 이때 보여주는 두 사람의 모습은 나이와 성별이 완전히 바뀐 것 같아 내심 웃음을 지으며 감상할 수 있었다. 아마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았을까?



 미야코가 보여주는 첫사랑을 하는 듯한 어린 히로인의 모습과 든든한 주인공 같은 하나의 모습. 특히 미야코가 살짝 중간에 당황해 엉뚱한 길로 갔다가 울 뻔한 걸 하나가 찾는 모습이 대박이었다. 그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고 이동하며 아이스클미 슈를 사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었다.


 그야말로 '모에란 바로 이런 것!'이라며 보여준 듯한 애니메이션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10화>. 오늘 10화는 미야코와 하나의 모습으로 마무리했지만, 엔딩 이후 짧은 장면에서 하나가 반에서 진행하는 연극의 주연인 천사 역할을 맡게 되는 장면에서 끝났다. 과연 하나는 어떤 천사가 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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